방송인 줄리안이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의 거듭된 폭행과 만행에 분노하며 자국 언론사에까지 제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나라를 대표해 타국에서 이름을 드높이지는 못할망정 남의 대한민국 국민을 때리고 막 가자는 행보에 기함한 벨기에 국민이 직접 소매를 걷어붙인 모양새다. 줄리안 "어이없고 화난다" 벨기에 방송인 줄리안 퀀타르트는 7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벨기에 대사 부인의 폭행 보도에 "너무나 어이가 없고 한숨만 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개탄했다. 줄리안은 "또 이런 일이 생기는 것을 보면 솔직히 이건 아니다 싶다. 특히나 저번 일이 있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전과가 있는 거 아니냐“면서 ”벨기에 대사 부인이라는 이름을 달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