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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어린이집 원장에게 11분 눌린 아이 사망... 어린이집 낮잠시간은 왜 공포였나?

키 87cm, 몸무게 12.5kg의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질식사로 세상을 떠났다. 150cm 초반에 몸무게 60~70kg 으로 추정되는 원장이 엎어진 아이를 11분간 온몸으로 누른 이후였다. 원장은 물론 그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있었던 원장 동생은 학대가 아니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날 어린이집에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공포의 낮잠시간 꼼짝달싹 못한 아이들... 하윤이는 왜 엎드린 채 죽었을까 하윤이(가명) 엄마는 둘째를 임신한 뒤 하윤이를 어린이집에 맡겼다. 평소 낮잠을 잘 안 자는 아이라 처음부터 어린이집을 알아볼 때 그 부분이 제일 걱정이었다고 했다. 하윤 엄마가 원장에게 “하윤이가 낮잠 시간에 어떻게 하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책을 읽어준다고 했다”라고 했다. 태어난 둘째 아이를 보며 제..

벨기에 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 갑자기 면책특권 포기 왜? 처벌 가능성 ↓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의류매장 직원들을 폭행해 비난의 대상이 된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외교관 면책 특권을 포기했다. 앞서 면책특권을 포기 하지 않겠다고 한 것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들의 비난 여론이 워낙 거세지자 벨기에 측에서도 국격 훼손이 심각한 것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벨기에대사 부인 쑤에치우 시앙, 비난 부담됐나... 면책특권 포기 배경은 무엇? 피터 레스쿠이에 주한 벨기에 대사 부인이 외교관 면책특권을 포기했다고 28일 벨기에 측이 밝혔다. 다만 이는 향후 경찰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의미일 뿐 사법절차나 처벌 가능성에는 선을 긋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한 벨기에대사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벨기에 외교부는 (한국) 경찰의 요청에 따라 대사 부인의 외교관 면..

'강철부대' 4강 확정팀 소총사격 '미션에 UDT 육준서 "이걸 시킨다고?"

강철부대 4강 자리를 향한 데스매치와 4차 미션을 놓고 벌이는 뜨거운 쟁탈전이 화제다. UDT, 707, 특전사는 이미 4강을 확정했지만 4강 미션을 선택할 수 있는 카드를 놓고 특별한 미션을 겨뤄 눈길을 모았다. UDT·707·특전사, 4강 미션 쟁탈전 카드 놓고 소총 사격 2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는 4강 진출팀인 707, 특전사, UDT가 경쟁하는 장면이 담겼다. 긴 머리를 자르고 나타난 훈남 비주얼로 나타난 UDT 육준서는 4강 진출 부대원들도 다시 대결을 해야 한다는 소식에 "갑자기 이걸 시킨다고?"라며 당황한 반응이었다. 다른 대원들 역시 '역시 강철부대',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구나'라며 대결 소식에 긴장감을 드러냈다. 4강 토너먼트는 현재 707, 특전사, UD..

궁금한 이야기 y, 강원도 승마장에서 30년 일한 현대판 노예 정팔 씨

신체가 멀쩡하다고 해서 정신이 꼭 온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만 평 넘는 승마장에서 약 30년 간 혼자 일해 온 남자 정팔 씨도 자유를 찾아 움직이지 싶지만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있었다. 궁금한 이야기Y에서 그런 정팔 씨의 사연을 찾아갔다. 30년 넘게 승마장에서 혼자 일하는 정팔 씨에게 대체 무슨 사연이? 21일 방영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강원도에 위치한 한 승마장에서 일하는 현대판 노예 정팔 씨의 사연이 그려졌다. 황철수(가명) 씨는 강원도의 한 승마장에서 30년간 돈도 받지 못하고 병원에 가지도 못하는 현대판 노예 남자를 꼭 좀 도와 달라며 방송국에 제보했다. 철수 씨는 우연히 말 목장을 찾았다가 현대판 노예 정팔 씨를 알게 됐다고 했다. 정팔 씨가 드넓은 목장을 관리하면서 사장에게 CCTV..

강철부대 육군연합 707·특전사, 해군 연합 UDT·SSU 누르고 최종 4강 진출!

강철부대 연합작전 미션에서 승리했다고 확신한 것도 잠시 결과는 예측불허였다.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팀은 안도를, 또 한 팀은 충격적인 결과에 얼굴이 굳어지고 말았다. 강철부대 4강 최종 진출 팀은 이진봉 팀장이 이끈 육군연합팀 707과 특전사 부대였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특전사·707 vs UDT·SSU 뒤바뀐 희비! ‘강철부대’ 육군 연합팀인 707·특전사가 해군 연합인 UDT·SSU를 상대로 완벽한 승리를 차지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는 교도소 내 인질구출을 위한 야간 연합작전이 펼쳐진 가운데, 동반 탈락을 피하기 위한 대원들의 치열한 경쟁이 그려졌다. 707부대와 특전사의 연합작전이 펼쳐진 지난주 방송 막바지에서는 707부대의 임우영 대원이 감..

추미애 “검찰이 이성윤 공소장 언론에 유출…검찰개혁 조롱”

문재인 정부 들어 검찰개혁에 대한 추진력이 높아지면서 검찰의 반발도 거세진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러한 검찰에 날을 세우면서 비판의 목소리를 거듭 내고 있다. 최근에는 이성윤 서울지검장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검찰의 고의적인 검찰개혁 조롱'으로까지 규정하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추미애 “이성윤 공소장 검찰이 의도적으로 유출” "조국 등 제3 등도 공소장에 추측성 끼워넣기로 직권남용 계략"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공소장 내용이 언론에 유출된 것에 대해 “검찰이 일부러 검찰개혁을 조롱하지 않는다면 도저히 할 수 없을 정도로 선을 넘은 것”이라며 검찰이 “헌법과 법률이 정한 당연한 원칙을 무시했다”라고 일갈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17일 페이스북에 ..

알쓸범잡, 연쇄살인마 강호순 권일용에게 "이럴 시간에 DNA라도 찾는 게 빠를 텐데"

연쇄살인마 강호순에 관한 이야기가 TV 프로그램 '알쓸범잡'을 통해 다뤄졌다. 화려하고 당당한 언변으로 프로파일러와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쥐려 하고 성적 자신감까지 넘쳤다는 강호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피해자들에 대한 죄책감은 아예 없다는 강호순은 사이코패스 기준에 딱 들어맞는 범죄자였다. 강호순 프로파일러 권일용에 "물이라도 들고 와야지" 5월 1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에서는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2009년 체포된 연쇄살인마 강호순에 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2006년 12월 무렵부터 화성에서 유부녀들이 잇따라 실종되었다.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 등도 실종되자 화성과 ..

장강명 작가 "인세 누락 관행 지적... 출판문화협회 엉뚱한 발표로 현실 부정"

작가들의 처우 개선 요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글을 쓰는 이들의 정당한 권리는 처음 약속과 달리 외면 받거나 때때로 소송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쓴다는 것의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게 예나 지금이나 참으로 어렵다. 장강명 작가가 출판사들의 인세 누락 관행을 지적한 것처럼 말이다. 장강명 “계약 위반사례 출판사 한 곳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출협에 인세 미지급 출판사 알려 ‘못된 관행’ 문제제기...그럼에도 엉뚱한 발표문 낸 출협 장강명 작가는 최근 일부 출판사들의 못된 관행을 지적하며 문제를 공론화했다. 그러나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 아래 출협)는 장강명 작가의 문제제기와 다른 방향의 입장문을 발표해 논란이다. 장강명 작가는 이를 반박하는 공개서한을 15일 발표했다. 장강명 작가 서한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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