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서 편파 판정 논란이 잇따른다. 스포츠 정신은 안중에도 없는 듯한 비상식적인 심판진 판정에 경기를 지켜본 이들의 비웃음이 쏟아진다. 7일자 쇼트트랙 경기에서 황대헌, 이준서 선수를 실격시킨 심판진 판정은 아예 눈 뜨고 코 베이는 수준이었다. 심판진이 아예 대놓고 중국 선수들을 띄우기 위한 각본에 충실하고 있다는 인상이다. 경기장 내에서조차 각국 스포츠 관계자들의 조롱과 야유를 살 정도였다. 저질 텃세 코미디에 동참한 심판들에게 묻고 싶다. 이게 중국만을 위한 체전인가. 부끄러운 줄 아시라! 신들린 경기력의 황대헌, 이준서, 심판진의 황당한 실격 판정! 우리 선수들은 이번 올림픽에서 남은 기간 동안 중국에 머물며 남은 경기를 꼭 치러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올림픽 대표 선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