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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부두 컨테이너 날개에 이선호 군 날개도 꺾였다! 23일째 장례도 치르지 않는 이유!

아버지 이재훈 씨는 아르바이트하겠다는 아들을 일터에 소개한 자신을 책망했다. 이선호 군은 2021년 4월 22일, 평택항 부두에서 300kg 컨테이너 날개에 깔려 압사당했다. 아버지는 그렇게 아들 선호 군의 장례식 상주가 되고 말았다. 문재인 대통령, 고 이선호 군 빈소 찾아 "송구하다" 사고 당일 오후, 선호 씨는 컨테이너 작업장에 연장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고 심부름을 갔다. 그곳에서 돌아오지 않는 것을 이상히 여긴 아버지 재훈 씨는 거대한 구조물 아래 잠든 듯 쓰러져 있는 아들을 발견했다. 지게차가 구조물을 건드리자 그 진동으로 반대편의 구조물이 무너지면서 선호 씨를 덮친 것이다. CCTV 화면 상, 선호 씨는 사고 전 컨테이너 주변 이곳저곳으로 다니면서 쓰레기를 줍고 있었다. 그런데 지게차의 움직..

최서원(최순실)이 딸 정유라에게 쓴 편지 문화일보 발행... 그게 국민의 알 권리인가!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 실세로'국정농단' 사건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돼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이 딸 정유라를 향한 편지를 보냈다. 자세한 글은 독자 투고라는 형식으로 문화일보에 전달돼 실렸다는데, 언제부터 죄수의 사적 편지가 언론에 독자 투고라는 이름으로 둔갑돼 활용이 가능했던 건가, 참으로 아이러니다. 차라리 광고란에 싣는 게 나을 뻔했다. 최서원 "갇혀 있지만 널 기다리며 사랑하는 엄마가 있다는 걸..." 2016년 11월 1일 긴급 체포된 뒤 재판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최서원이 딸 정유라씨에게 "미안하고 사랑한다"라는 주요 내용의 편지를 전했다. 아니 발행했다고 봐야 옳겠다. 14일 문화일보에는 최서원이 투고한, 딸 정유라를 향한 편지글이 실렸다. 최서원은 "..

박군(박준우) 격투하다 "커피 믹스 맛있다!" 광고 모델 시켜 줘라!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박준우(박군)는 매번 훌륭한 인성이 돋보인다. 박준우는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전략을 고민하고, 동료들을 섬세하게 배려하며 선배로서의 포용심이 넘친다. 시청자들이 박준우를 응원할 수밖에 없는 매력이다. '진흙탕' 싸움도 '커피믹스 타임'으로 바꿔버릴 아량까지 갖췄으니 박준우는 커피 광고 모델로도 딱이지 싶다. ‘강철부대’ 특전사 박준우 VS UDT 김상욱, 진흙탕 속 피어난 커피타임! 11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강철부대’에서는 UDT 김상욱과 특전사 박준우의 참호 내 타이어 격투가 그려졌다. 앞서 김상욱은 특전사 팀원 3명을 혼자 모두 이기며 타 부대원들의 놀라움을 샀다. 김상욱은 UDT 대원들에게 ‘물에 들어오지 않게 해 주겠다’라며 약속했는데, 실제 그의 괴력은..

보아, 암 말기인 오빠 권순욱 감독에 "라면 꼭 끓여 줄거야" [전문]

가수 보아가 말기암 판정으로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는 오빠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이 알려진 권순욱 감독은 4기 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심경글에 보아가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권순욱 "남은 날 2~3개월 정도... 밥 한 숟갈 못 먹어 울어보긴 처음" 가수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권순욱 감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잠적했다 나왔다를 반복했었다"라며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는 글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권순욱 감독은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다. 복막염으로 고생하던 지난해 12월 말쯤..

실화탐사대, 폐가에 사는 남자

사람의 발길이 끊긴 곳, 가로등 불빛이 닿지 않는 곳은 꽤 스산했다. 마을 주민들에게 '빈집', '쓰레기집', '귀신 나올 법한 집'으로 불리는 그 폐가에 한 남자가 살고 있었다. 동네에서 미스터리한 남자로 유명한 이였다. 그는 왜 폐가에 사는 걸까. 악취 나는 폐가에 음식이 배달된다? MBC 실화탐사대 8일자 방송에서는 폐가에 사는 남자에 관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소문의 진원지는 사람 사는 곳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모습이었다. 쓰레기가 많아서 발 딛기가 힘들고 냄새가 너무 심해서 이곳에 누가 생활할지 의문이었다. 그렇게 사람의 숨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곳에 분명 누군가 산다고 했다. 익명의 마을 주민은 그 폐가에 정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제작진에 제보했다. 어려움에 처한 사람이라면 꼭 돕고 싶다고도 했다...

궁금한 이야기y, 이장님은 왜 길을 막나... 기부한 땅 통행세 받아 챙긴 의혹

14년 전 귀촌을 결심한 윗마을 한 남자는 이 마을이 정말 좋았다. 그림같이 지어놓은 마을을 가는 길이 이처럼 힘들어지기 전까진 말이다. 얼마 전 도로에 거대한 콘크리트 등 중앙을 가로막는 장애물이 들어서 차량 통행이 힘들어졌다. 아랫마을의 전 이장 소행이었다. 변해버린 한 남자가 만든 모호한 경계에 관한 이야기! 마을의 전 이장 박 씨는 윗마을에 집을 짓기 위해 차량이 드나들자 거대한 장애물로 도로를 막아버렸다. 윗마을 사람들은 전 이장 박 씨가 자신들을 억지로 괴롭힌다고 믿고 있었다. 대체 왜 도로를 막은 걸까. 44년 간 이장을 했다는 박 씨는 마을에서 인심 좋은 사람으로 소문이 자자하며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다. 그가 과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땅을 버스정류장으로 내놓은 것 역시 ..

구미 3세 여아 '언니' 징역 25년 구형되자 흐느끼며 “죄송하다”

구미에 위치한 한 빌라에 방치된 채 사망한 3세 여아 사건과 관련해 아이의 ‘언니’ 김 씨(22)에게 징역 25년이 구형되었다. 김 씨는 3세 아이를 빈집에 방치한 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아이의 친모는 애초 외할머니로 알려진 김 씨의 모친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긴 바 있다. 검찰 “김 씨 범행 수법 잔혹, 엄벌 필요하다” 구미 3세 여아를 빌라에 혼자 둔 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김 씨에 대해 검찰이 징역 25년을 구형했다. 7일 대구지법 김천지원 형사합의부(이윤호 부장판사) 심리에서 김 씨에 대한 결심 재판에 검찰은 김 씨에게 징역 25년과 전자장치 부착 20년, 아동 관련 기관 취업제한명령 10년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김 씨는 지난해 8월 초 재혼을 이유로 집을 떠나면서 ..

오세훈, 20대 취준생 극우 유튜버 비서 채용... 논란 되자 유튜브 계정 폭파!

오세훈 서울시장이 극우 성향으로 추정되는 취업준비생을 ‘메시지 비서’로 영입해 논란이다. 영입된 비서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버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문씨’라고 표현하는 등 비판을 수시로 이어갔던 인물로, 관련 업무 경력이 전무한 이가 별정직 공무원에 채용된 일은 매우 이례적이다. A씨 “대통령 언급하면 노란 딱지 붙어서 ‘문 씨’라고 했다” 해명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은 최근 20대 유튜버 A씨를 별정직 공무원 8급인 ‘메시지 비서’로 채용했다. 메시지 비서란 시장의 각종 연설문과 축사, 축전 등 시장 명의의 발표 글 초안 등을 작성하는 업무를 맡는다. A씨는 이러한 업무 관련성이 전혀 없는 취업준비생이었다. 그의 경력이라면,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오세훈 선거 캠프에서 시민후원회장을 맡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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