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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장관 한 번 해보라”, 장제원 "꿈 키워 보겠다" 맞받아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인사권한에 대해 “살아있는 권력을 개혁하려는 사람들을 전부 좌천시켰다”라고 비판했다. 장 의원은 이날 추 장관에게 “좌천시킨 거 아니냐. 정기인사였던 거지 않느냐”라고 묻자 추 장관은 “묻고 답변해주시니 감사하다”라고 답했다. 장 의원은 추 장관을 향한 여론조사를 들고 나와 추 장관의 사퇴문제를 거론했다. 그는 “문재인 정권이 전가의 보도처럼 말하는 여론조사를 보면 (결과가) 추 장관의 판정패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추 장관은 “대단히 송구하고 더 잘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 의원은 “야당이 추 장관 사퇴 요구하고 50% 이상의 국민이 추 장관에게 마음이 떠났다고 보이는데 야당의 주장에 근..

김진애, "(대통령 거론) 윤석열 음험하고 교활”…추미애 “윤총장 선 넘어”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이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 “대통령까지 끌어들여서 자리보전을 하려는 모습이 음험하고 교활하기까지 하다”라고 했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국감에 참석한 윤 총장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소임을 다하라는 뜻을 전달받았다’고 밝힌 데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 김 의원이 '윤 총장이 밝힌 입장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추미애 법무부 장관에게 물었다. 추 장관은 “당대표로서 현 대통령을 전에 접촉할 기회가 많았다. 그분 성품을 비교적 아는 편인데 절대로 정식 보고라인을 생략한 채 비선을 통해서 의사를 전달하는 성품이 아니다"라면서 "또한 확인 안 되는 얘기를 이런 자리에서 고위공직자로서 하는 건 대단히 부적절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미우새 제시, 김종국 보며 "우리 애기 몸이 정말 좋을 것 같고..." 폭소

SBS 미운우리새끼 25일 방송에서는 이상민 집에 탁재훈과 김종국, 제시가 방문한 내용이 그려졌다. 김종국은 탁재훈이 최근 광고를 찍었다는 소식을 언급하자 탁재훈은 "그런 말 하지 마. 자꾸 들어온단 말이야"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제시는 탁재훈에게 "일 안 해요 요새?"라고 물었다. 이후 막걸리 광고를 찍었단 소식에 제시는 놀람을 감추지 못했다. 제시는 과거 미우새 스튜디오 출연 당시, 남성 출연진 가운데 꼭 한 사람과 결혼해야 한다면이란 고정 질문에 김종국을 선택한 바 있다. 제시는 "종국이 오빠랑 저랑 애기 낳으면 예쁠 것 같지 않아요?"라고 물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이날 탁재훈은 제시에게 "정신 똑바로 차려"라고 버럭했다. 제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김종국 앞에..

미우새 진성, '남진' 뮤직비디오 촬영장서 '댄스 구멍' 등극

가수 남진은 청재킷과 스냅백, 금목걸이 등 평소와 다른 캐주얼 차림으로 변신해 이목을 끌었다. 남진이 특별히 변신한 데는 데뷔 55년 만에 첫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촬영에는 가수 진성, 설운도, 홍진영이 출동해 후배로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그야말로 트로트 경력 133년 차의 뮤비 라인업이 마련된 이날 에피소드는 홍진영이 추천한 온라인 챌린지였다. 홍진영은 "요즘 시대에 신곡을 알리기 위해서는 온라인에서 챌린지를 많이 하는데, 그걸 하면 금방 뜬다"고 말했다. 이어 "선배님 노래도 챌린지를 하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다. 남진은 고민할 새도 없이 대뜸 "뭔 말인지 못 알아먹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홍진영은 선배 가수들의 댄스를 프리스타일로 요구하다 곧이어 본인이 남진의 노..

이상화, 실물 예쁘단 말에 "저 실물파예요"... "강남 여전히 사랑스러워"

SBS 미운우리새끼에 이상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연했다. 이상화는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어머님들의 칭찬에 "네, 저 실물파예요"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결혼한 지 1주년이 된 이상화는 "강남에게 콩깎지가 벗겨졌느냐"라는 질문에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같은 질문을 신동엽에게 건넸다. 신동엽은 "결혼 1년 전에 콩깎지가 벗겨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더 예뻐보였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휴, 이번에도 잘 넘어갔다"라고 재치있게 받아내 한 번 더 주위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상화 선수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잇따라 거머쥐었다. 그..

고 이건희 회장 어록 정리..."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향년 78세의 나이로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증으로 서울 이태원동에 위치한 자택에서 쓰러져 치료를 받아온 지 6년만이다. 이 회장의 유족은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이건희 회장의 말, 말, 말 ◆ 이건희 회장은 1987년 12월 1일 취임식에서 “미래지향적이고 도전적인 경영을 통해 90년대까지는 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 1993년 6월 프랑크푸르트 회의에서는 ”뛸 사람은 뛰고 바삐 걸을 사람은 걸어라. 말리지 않는다“면서 ”걷기 싫으면 ..

이건희 회장 사망, 상주 이재용 가족장으로 치른다, 빈소 삼성서울병원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25일 타계했다. 향년 78세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장례는 장남인 이 부회장이 상주를 맡고, 고인의 부인 홍라희 여사와 두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등이 빈소를 지킬 예정이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지하 2층 17호실에 마련된다. 이건희 회장은 2014년 5월 급성심근경색으로 서울 이태원동 자택에서 쓰러진 뒤 6년 간 투병해왔다. 한편, 그동안 수차례 증권가 지라시(정보지)나 일부 언론 매체에 의해 이건희 회장의 '사망설'이 제기되었다. 삼성 측은 이 회장이 이승엽의 홈런에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을 덧붙여 이 회장의 생존을 알렸지만 대중은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 이 회장의 존재가 와병 이후..

아이스팩,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고?

음식 배달이나 택배가 늘어나면서 아이스팩 또한 각 가정에 쌓이고 있다. 신선식품을 보존하기 위한 아이스팩은 매우 유용하다. 하지만 쓰레기로 처리할 때 비닐을 뜯어 내용물을 보면 눈에 띄지 않는 미세 플라스틱이 있다. 이것은 분해되는 데만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아이스팩 내용물을 하수도로 흘려버리면 그만큼 우리의 강과 하천은 쉽게 오염이 되고, 이를 무심코 삼킨 동물이나 바다생물이 인간에게 고스란히 그 내용물을 돌려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 아이스팩을 버릴 때는 비닐을 자르거나 뜯지 말고 그대로 버려야 한다. 각 아파트 쓰레기 수집소나 지역 동사무소 등 곳곳에서 아이스팩을 버리는 함을 따로 마련하는 곳이 생기기 시작했다. 여러 지자체에서 아이스팩 수거함을 하나둘씩 늘려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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