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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실물 예쁘단 말에 "저 실물파예요"... "강남 여전히 사랑스러워"

돌풀 2020. 10. 2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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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SBS 미운우리새끼에 이상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연했다. 

이상화는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어머님들의 칭찬에 "네, 저 실물파예요"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스피드 스케이팅 이상화 선수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결혼한 지 1주년이 된 이상화는 "강남에게 콩깎지가 벗겨졌느냐"라는 질문에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신동엽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서장훈은 같은 질문을 신동엽에게 건넸다. 신동엽은 "결혼 1년 전에 콩깎지가 벗겨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더 예뻐보였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휴, 이번에도 잘 넘어갔다"라고 재치있게 받아내 한 번 더 주위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상화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이상화 밴쿠버 올림픽 출전 장면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이상화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이상화 선수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잇따라 거머쥐었다. 그녀는 소치 올림픽을 떠올리며 당시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고 "엄청 떨었다"고 회상했다. 

이상화 - SBS '미운 우리 새끼' 갈무리

서장훈은 "총 12년 간 거의 비슷한 기량을 유지한다는 게 엄청 대단한 일"이라고 그녀의 기량과 노력을 칭찬했다. 

 이상화 선수는 2017년 제8회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2018년 제23회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여전히 대한민국의 스피드스케이팅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선수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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