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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공원 청년 기자단 오는 30일까지 모집

서울시는 용산공원과 관련된 역사·문화·생태 콘텐츠를 만들어갈 용산공원 청년 기자단'을 모집한다. 오는 30일까지 모집하며 용산공원에 관심 있는 대학(원) 재학생이나 휴학생, 또는 만 19세~39세에 이르는 대한민국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으로 에디터부문 12명과 PD부문 8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청년기자단은 용산공원과 관련된 역사·문화·생태 콘텐츠와 다양한 국민소통 과정을 카드 뉴스, 영상 브리프 등으로 제작하며, 제작된 콘텐츠는 용산공원 공식 유튜브와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 게재된다. 선정된 크리에이터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으며 오는 12월부터 내년 6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 가운데 우수활동자를 선정해 표창과 상금도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을 원하는 청년은 용산공..

이슈-정보 2020.10.27

유승준, 강경화에 “난 흘러간 가수... 테러리스트 아냐”[전문]

"과거 미국 시민권 취득은 법적 문제없어" "난 흘러간 가수... 정치범, 테러리스트 아냐" 가수 스티브 유(43·한국명 유승준)가 27일 ‘유 씨에 대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날 국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밝힌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향해 “18년 8개월 동안 병역기피 목적으로 외국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간주돼 입국 금지를 당한 것도 모자라, 앞으로도 영구히 입국 금지라는 게 맞는 처사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앞서 강 장관은 전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병역 기피로 국내 입국이 제한된 유승준과 관련 “앞으로도 외교부는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유 씨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외교부 장관님’이라는 제목의 A4 15장 분량의 ..

폐업 소상공인, 증빙서류 없이 재도전 장려금 50만원 받는다

폐업한 자영업자는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을 받기 위해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하지만 이달 27일부터 공통증빙서류 제출 없이 온라인 신청만으로 신속히 장려금 지급이 이뤄진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국세청과 행정안전부와의 업무 협력으로 자료 공유가 가능해짐에 따라 서류 제출 없이도 소상공인들의 장려금 지급을 처리하기로 했다. 지난 9월 25일 이후 폐업 신고한 소상공인의 경우 소상공인 확인서류, 폐업사실증명원 등 4가지 서류를 온라인 신청 사이트에 첨부하여 올리는 방식으로 제출해야만 재도전 장려금 신청이 가능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행정안전부에 재도전 장려금 집행과 관련 ‘행정정보 공동이용망’ 활용 권한을 신청한 결과 지난 21일에 최종 승인을 얻고, 27일부터 ‘행정정보 ..

이슈-정보 2020.10.27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11월 6일까지 신청하세요!...신청방법, 접수처 안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등 2천839개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해요!"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원한다면 온라인과 현장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이달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정부가 보유한 행정정보만으로 사전선별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통해 새희망자금을 지급해왔다. 하지만 온라인 접근이 어렵거나 신청 절차가 까다로워 힘들어 한 소상공인이라면 이제 직접 신청서류를 구비해 읍면동 주민센터 등을 찾아가면 된다. 중기부는 전국 2천839개 현장 접수처에 새희망자금을 신청처를 마련해 현장방문을 원하는 이들의 새희망자금 신청을 돕기로 했다. ■ 현장 접수처에 방문할 경우 준비물 ① 신분증..

이슈-정보 2020.10.27

추미애 '윤석열' 되치기, "수사지휘 위법하다 확신하면 총장직 내려놔"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윤석열 검찰총장은 (장관의) 수사 지휘를 위법하다고 확신한다면 총장직을 내려놔야 한다"라고 밝혔다. 추 장관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등 종합감사에서 "공개적으로 수사지휘가 위법하다고 확신한다면, 검찰의 수장으로서 그 자리를 지키면서 말을 하는 것은 모순이고 착각, 도리가 아니다"라며 단호히 지적했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총장의 '부하 아니다'라는 발언에 대한 추 장관의 입장을 묻자 "이번 지휘 때는 총장이 30분만에 수사지휘를 수용했고, 1차 지휘 때는 형성권 용어를 써가며 수용의 불가피성을 밝혔는데 국회에서 전 국민이 보는데 이를 부정하는 건 언행불일치"라며 일침 했다. 추 장은 이어 "법무부와 대검이 대통령에게 인권 수사의 원년..

‘물어보살’ 10년째 동생 빚 2억 갚느라 고생한 가족...서장훈 “인연 끊어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6일 방송에서는 동생 빚을 대신 갚느라 애달픈 39살 김현수 씨 사연이 그려졌다. 김현수 씨는 "여동생이 10년 동안 돈 문제를 일으켜서 저와 어머니를 힘들게 한다"라고 고민을 밝혔다. 김 씨는 여동생이 지인과 대출, 시채 등을 이용해 돈을 쓴다고 밝히면서 “뒤처리를 해주는 게 10년째다. 지금까지 해준 것만 2억 원”이라고 밝혔다. 더욱이 “어머니 앞으로 빚이 5-6천만 원 정도 있다”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났다. 그는 올해 35살인 동생의 성실했던 과거를 언급했지만 이내 “남자친구 보증을 잘못 서서 그때부터 돌려 막기를 한 거다. 명품도 좋아하고, 남자도 좋아한다”면서 “사채로 돈을 끌어 써서 휴대전화 요금도 340만 원 나온다"라고 전했다. 김 씨는 현재 동생과..

강경화 “앞으로도 유승준 비자 발급 허용 안 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가수 스티브 유(유승준) 입국과 관련해 “다시 비자 발급을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2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의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 한국국제교류재단, 재외동포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안민석 의원은 “스티브 유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계속돼야 한다고 생각하느냐”라고 묻자 강 장관은 “처음 입국 금지를 했을 때 우리 대법원에서 외교부가 제대로 재량권을 행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꼭 입국을 시키라는 취지가 아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절차적인 요건을 갖추라는 것이었기 때문에 외교부의 재량권 행사를 위법하다고 판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강 장관은 "(대법원 ..

방심위, SBS 박원순 시장 관련 보도에 법정제재 '주의' 처분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고소 사건을 보도한 'SBS 8 뉴스'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방심위의 이날 결정에 의하면, SBS 8 뉴스는 7월 9일 박 전 시장을 고소한 A씨의 조사 진술 내용을 전달하면서 "2017년부터 박 시장 비서로 일했던 A씨", "피해자 본인 외에 더 많은 피해자가 있다고 덧붙였다"고 사실과 다른 내용을 방송했다. 방심위는 "성추행 의혹 보도는 객관성 확보가 중요한 문제임에도 당사자 A씨 발언이 아닌 취재원이 전하는 말에 의존해 A씨의 근무 시기와 추가 피해자 여부에 대해 불확실한 내용을 사실인 것처럼 보도해 A씨에 대한 2차 가해를 유발할 우려가 있다"라고 결정 사유를 밝혔다. 이날 방심위 전체회의에서는 방송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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