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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독립유공자 '하희옥 지사'의 처참한 무덤 상태를 아십니까?

“여러분, 저 묫자리가 독립유공자의 묫자리로 보이십니까?” 최근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묘역 사진이 파장을 일으켰다. 한 묘지공원에서 구획을 정비하여 묘역을 확장하기 위해 독립유공자의 유골을 파내고 표지석은 깨부순 채 허술하게 이장한 사실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익명의 글쓴이는 표지석을 유심히 보자 독립유공자인 사실을 알게 되었고, 묘역이 훼손된 것과 외딴곳에 방치된다는 사실이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사비를 털어 비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 사실을 접한 독립유공자 故 강제희 지사의 후손인 강영환 씨는 제보글의 무덤을 찾아 나섰다. 온종일 사진 한 장을 들고 묘역을 샅샅이 살핀 결과 하희옥 지사의 묘역을 외진 곳에서 찾을 수 있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이 묘지공원 관계자를 찾았다. 관계자는 언론에 알려진 ..

실화탐사대, 100억과 사라진 아내 정체는?... 반전에 반전 블록버스터급 사건

내연남도 피해자 주장... 그러나 경찰과 취재진 모두 속였나 100억 이상의 돈을 들고 사라진 아내의 행보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24일 MBC ‘실화탐사대’는 주식으로 100억을 모두 날렸다며 극단적 선택을 암시한 문자메시지만을 남긴 채 사라진 아내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19년 간의 결혼생활 기간에 두 딸을 낳고 시부모님께도 자식처럼 잘했다는 아내가 돌연 주식을 했다는 사실과 그 돈을 모두 날렸다는 것, 갑자기 사라졌다는 사실 등 놀라우리만치 아내의 행보는 의문투성이였다. 남편은 “늙어서 와이프하고 같이 여행 다니는 게 제 꿈이었다”라며 부부 사이가 원만했던 지난날을 회상했다. 하지만 남편은 평소 아내가 주식 투자에 관심조차 없던 것 이상으로 싫어했는데 그 사실이 의아하기만 했다. 아내는 ..

조국, 윤석열 “총장 부하 아냐" 발언에 ”칼잡이는 감시받고 통제돼야" 비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관한 불편한 심기를 국정감사 자리에서 쏟아낸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작심 비판했다. 조 전 장관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주권재민(民)'이지 '주권재검(檢)'이 아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칼'은 잘 들어야 한다“면서 ”그러나 '칼잡이'의 권한과 행태는 감시받고 통제돼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검찰이 국민에 앞서서는 안 되며, 검찰 권력은 견제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작성한 글로 풀이된다. 최근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추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에 윤 총장은 추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발언까지 서슴없이 뱉으며 위법성을 주장한 그를 정면 겨냥한 발언인 셈이다. 추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검찰총장은 법상 법무부 장관..

김두관 "秋 향해 '내가 니 부하냐 따져'...윤석열, 눈에 뵈는게 없어"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4일 윤 총장을 향해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라는 말까지 서슴지 않았다. 보수언론과 야당이 유력 대권후보로 지지를 보내니 대통령도 장관도 국민도 아무것도 눈에 뵈지 않는 게 분명하다"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검찰의 행위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도전”이라고 적었다. 그는 "윤석열류의 정치검찰이 있는 한 우리 사회의 정의는 사전 속 죽은 단어일 뿐"이라며 "국민이 명령한 검찰개혁을 완수하고 윤석열 총장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아직도 몇몇 기득권은 국민 위에 군림하려 하니 누가 봐도 답답하고 터무니없는 상황”이라며 “공수처를 신속히 출범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검찰총장이 중립을..

손톱꿈, 손톱 빠지는 꿈, 손톱 깎는 꿈, 손톱 부러진 꿈, 손톱에 피나는 꿈해몽 꿈풀이

작은 손톱이 없이는 캔 뚜껑 하나 따는 것조차 어려울 만큼 인간에게는 손톱이 매우 소중하다. 꿈속에 나오는 손톱은 우리가 하는 일의 과정이나 성취하려는 일의 마음가짐을 암시하는 경우가 많다. 손톱을 깎거나 빠지는 꿈, 부러지는 꿈 등 다양한 꿈의 의미를 짚어보자. 손톱 꿈에 관한 모든 것 ■ 손톱 깎는 꿈 현재 계획하는 일이나 진행하는 일에 대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여 열심히 추진하려는 의지를 드러낸다. ■ 손톱에 봉숭아 물 들이는 꿈 엄지에 꽃물을 들이면 본인과 부모 또는 이성의 성공에 대한 갈망이나 독립을 뜻하고, 예술에 대한 의지나 지도력 상승 등을 뜻한다. 검지에 꽃물을 들이면 어머니에 관한 심리나 학문에 대한 열망, 명예나 외교적인 성과 등을 의미한다. 가운데 손가락에 물을 들이면 학문과 창작욕..

꿈 이야기 2020.10.24

아이린 인성논란, 갑질 폭로 에디터 "금전 합의 NO, 악플 멈춰달라" [전문]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본명 배주현)의 갑질을 폭로한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 A씨가 23일 추가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사람들의 무차별적인 공격을 더 이상 당할 이유가 전혀 없기에 이후 오해가 없도록 B회사와 C씨에게 잘못을 인정, 사과, 앞으로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약속에 대한 내용이 포함된 공식 사과문을 그 자리에서 요청했다"라며 "저 역시 이 글을 통해 제 입장을 표명하는 것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A씨는 "C씨(아이린) 팬들의 무분별한 악플에는 처음부터 대응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제가 지금껏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은 이유는 제 목표이자 목적이 C씨가 '앞으로 어느 누구에게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에 대한 약속을 받는 것..

의대 국시 포기 의대생 구제 문제... 청와대 "이미 2차례 기회 줬다" 사실상 불가 입장

류근혁 청와대 사회정책비서관은 이날 관련 '국시 접수 취소한 의대생들의 대한 재접수 등 추후 구제를 반대합니다' 란 제목의 국민청원과 관련해 “현재 의사 국가고시 실기시험이 진행되고 있는 점, 의사국시 실기시험 이후 실시하는 다른 직역 실기시험 일정, 국민의 수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면서 사실상 불가능한 입장을 드러냈다. 류 비서관은 “정부에서는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9월 1일부터 9월 4일에 재접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부여했고, 시험을 1주일 연기했다. 9월 4일에 정부와 의료계가 의정협의체를 구성하여 보건의료정책을 논의하자고 합의함에 따라 재접수 기한을 9월 6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2차례의 재접수 기회 부여와 시험일 연기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응..

재난지원금 스미싱, 한국소비자원 스미싱, 택배 스미싱 주의, 소액결제 사기 예방법

오늘 오전 00700으로 시작되는 번호로 문자가 도착했다. 삼성페이 해외 결제가 됐는데 본인이 아니라면 한국소비자원에 문의하라는 내용이었다. 며칠 전 또다른 스미싱 전화를 잠시 착각하여 개인 정보 일부를 알려준 게 생각나 화들짝 놀랐다. 다행히 곧 정신을 차리고 전화 건 상대가 해당 기관 업무 담당자가 맞는지 확인 후 통화하자며 연결을 끊기는 했는데 그것이 잘못된 게 아닌가 싶어 곧장 문의에 찍힌 1668-0127로 전화를 걸었다. 대출 문의, 무슨 문의, 일반 상담 등 서비스 내용에 따른 안내 번호가 음성으로 안내되었다. 일반 상담으로 누르니 웬 여자가 전화를 받았다. 그런데 중간에 음성이 또렷하지 않으면서 자꾸 분절되었다. 무슨 말인지 몰라 "여보세요?" 수차례 하자, 곧 여자음성이 또렷해졌지만 전화..

이슈-정보 2020.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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