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조카는 사기 의혹을 모른 걸까, 모른 체하는 걸까? 방송인 박수홍이 30년간 피땀으로 일군 노력이 한 순간 친형과 그 가족에게 모조리 넘어간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박수홍 조카가 삼촌에게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드러나 세간의 공분을 키우고 있다. 하지만 대화에 참여한 계정이 박수홍 조카의 것이 아니라는 한 누리꾼의 주장까지 나오면서 관련 의혹은 점점 더 불어나고 있다. 먼저, 지난 31일 연예 뒤통령이진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시민에게 제보받은 카카오톡 채팅 내용을 공개했다. 채팅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박수홍 조카의 지인 A씨는 "삼촌이 다 먹여 살리는 줄 알았다"라고 하자 조카는 "절대 아니다. 한 푼도 받지 않는다"라고 했다. 조카는 삼촌이 돈을 보태주느냐라는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