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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만취 상태서 운전대 잡았다 적발... "깊게 반성"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처벌이 강화되고 있지만, 일부 연예인들의 준법정신은 우리 사회의 교통법규 기준을 한참 밑도는 모양이다. 연예인들의 음주운전으로 엄청난 파장이 일었다가 가라앉기라도 하면 어김없이 또 다른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이 이어진다. 이번에는 영화배우 박중훈의 음주운전이 도마에 올랐다. 28일 SBS 보도에 따르면, 박중훈 씨는 지난 26일 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술 취한 상태로 운전대를 붙잡았다가 경찰에 적발되었다. 혈중 알코올 농도는 운전면허 취소 기준의 2배가 넘을 정도에 달해 그가 만취상태로 운전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26일 밤 10시 20분께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실 직원들의 신원확인 절차에 응하지 않는 이가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오세훈 또 거짓말! 내곡동 땅 측량갔다는 큰 처남, 당일 경희의료원 행사 참석!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처 소유의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갔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선을 그으며 “당시 현장에는 장인과 큰 처남이 갔다”라고 했지만, 이 역시 거짓이라는 증거가 나와 파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장인과 오 후보로 추정되는 남자 등 2인이 2005년 6월 13일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갔다’는 26일자 KBS 보도가 나오자 적극 부인했다. 오 후보로 추정된 이는 본인이 아니라 ‘큰 처남’이라는 해명을 내놓은 것이다. 하지만 오 후보의 큰 처남인 송 모 씨는 내곡동 땅 측량 당일 소속 의료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처가 소유의 내곡동 땅 위치나 소유 여부조차 몰랐다는 것, 해당 부지의 보금자리주택 지정은 노무현 정부에서 결정 났다는 것, 본인은 내곡동 ..

박수홍, 동치미에서 눈물 펑펑 “이러다 죽겠구나 싶었다”

개그맨 박수홍이 MC를 맡아 수년간 진행해온 MBN프로그램 ‘동치미’에서 눈물을 펑펑 쏟아 출연진의 놀라움을 샀다. 27일자 동치미 방송에서는 출연진이 대놓고 자식자랑을 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먼저 입을 연 전원주는 “어머니가 짠순이라 불리는 것보다 1억을 사회에 기부해서 좋은 이미지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아들이 언급한 사실을 전했다. 전원주는 “결심하시면 집으로 가겠다고 하더라. 그런데 천 원, 만 원도 벌벌 떠는데 1억을 기부하려니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망설였다) 우리 아들이 어머님이 만약 1억을 내놓기에 부족하시면 제가 보태드릴 테니까 사회에 좋은 일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더라”라고 자식의 속 깊은 면모를 자랑했다. 양택조는 16년 전 간경화로 고생을 할 시기, 남몰래 검사와..

‘조선구마사’ 박계옥 작가 “안이한 판단, 반성” 장동윤·이유비 “무지했다” 사과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가 역사왜곡과 비약적인 설정 등으로 논란이 되어 결국 방영 2회 만에 종영한 가운데, 작품을 집필한 박계옥 작가의 자성이 나와 주목된다. 글을 쓴다는 건 엄청난 열성을 필요로 하다는 점에서 긴 시간 써 내려간 노력이 지탄받는 건 매우 안타까운 일이다. 하지만 집필자로서 논란의 여지를 준 데 대해 반성하며 책임감 있는 자세를 드러냈다는 점은 높이 평가해야 할 듯하다. 박계옥 작가는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조선구마사'의 역사 왜곡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계옥 작가는 "역사 속 큰 족적을 남기셨던 조선의 건국 영웅 분들에 대해 충분한 존경심을 드러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판타지물이라는 장르에 기대어 안이한 판단을 한 점에 대해서도 크게 반성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많은 시청..

오세훈, 처 소유 내곡동 땅 개발용역 측량 당시 현장에 있었다!

오세훈 처가 땅 경작인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 오세훈 있었다” 증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처 소유의 내곡동 땅 소유 여부나 위치조차 몰랐다고 주장한 가운데, 2005년 6월 개발용역 직전 측량 현장에 오 후보가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KBS는 이날 오세훈 후보 처의 서울 내곡동 106과 110번지 4천4백여 제곱미터의 '내곡동 땅'을 오세훈 후보가 개입해 36억 5천만 원 셀프 특혜를 얻은 의혹을 다뤘다. KBS에 따르면, 이 땅은 지난 2009년 11월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수용되었고 오 후보 처가는 36억 5천만 원을 보상받았다. 그런데 이명박 서울시장 시절, 내곡지구 개발을 본격 추진하기 직전인 2005년 6월, 오 후보 처가가 이 땅을 측량한 사실이 확인됐다. 내곡동에서 20년째 ..

궁금한 이야기Y, 빌라 410호 남자의 주차갑질...도대체 왜?

지난해 말 경기도 외곽의 한 빌라 410호로 이사 왔다는 남자 김 씨가 주차전쟁을 선포했다. 빌라 입주민들이 함께 써야 하는 주차장에 차량 4대를 몰고 와 옴짝달싹 못하게 통행을 차단한 것이다. 빌라의 무법자가 된 410호 남자는 그렇게 4개월째 다양한 방법으로 입주민들의 차량 출입을 제한하며 갑질을 벌이고 있다. 하루도 조용할 날 없이 아비규환이 돼버린 빌라를 둘러싸고 주민들은 차 소리만 나면 범죄 사건이라도 일어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주차장으로 나온다고 했다. 410호 남자는 주민들이 모두 잠든 새벽, 정교한 작업을 시작했다. 주차장으로 나온 그는 단지 내 주차된 이웃들의 차량 앞을 손가락 한 두 마디 간격까지 붙이는 수법으로 모두 막아버렸다. 410호 남자는 입주민들의 차와 매우 가깝게 붙인 뒤 ..

박수홍, 30년 일해 번 돈 100억 가량 가족에게 날려 고통?

'안타까운 현재 박수홍' 제목의 글 "응원으로 삶을 이어가도록 도와 달라” 방송인 박수홍이 최근 가족으로부터 사기를 당해 심적 고통이 상당하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수홍이 가족으로부터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올라 누리꾼들의 시선을 붙들고 있다. 글 작성자는 유기묘 다홍이와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 보이는 박수홍의 현실은 사실 정 반대라며 이를 주장하는 내용이 담긴 이미지 파일을 올렸다. 작성자가 ‘안타까운 현재 박수홍’ 제목으로 올린 이미지 파일에는 “수홍님과 다홍이를 사랑해주시는 분들만이라도 이 사실을 알고 꼭 위로를 해 달라. 수홍님이 팬분들의 응원으로 계속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도와 달라”라고 호소하며 내막의 운을 띄웠다. 글 작성자는 “명백한 팩트를 적고 간다”면..

'구미 여아 3세'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신생아 바꿔치기!

산부인과 기록상 신생아 혈액형 A형, 친모 딸 부부 사이에 가능 그러나 사라진 아이 O형 추정, 친모 딸 김씨 역시 외도로 출산 추측 빈집에 홀로 방치돼 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반전이 거듭되고 있다. 아이의 친모가 애초 '외할머니'로 주장했던 석 씨라는 사실이 DNA 검사 결과로 드러나 세간의 놀라움을 산 데 이어 이번에는 석씨의 아이와 그의 딸 김 모 씨의 사라진 3세 여아가 과거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됐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 자신의 아이와 딸 김모 씨의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분석으로 아이와 부모 '불일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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