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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자꾸만 사라지는 학원 강사...그의 이름 ‘쓰레기’?

5년 동안 소규모 영어학원에 취직했다가 사흘, 심하게는 하루 만에 일을 그만두기를 반복한 강사 김 씨가 있다. 그는 왜 상습적으로 일을 그만두고 사라지는 걸까?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업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일 만큼 고용지표가 악화되는 추세다. 그럼에도 김 씨는 전국 각지의 학원 취업에 성공하며 기회를 잘도 따냈다. 여러 학원에 차례로 취업해온 김 씨는 길어야 1, 2주 만에 그만두었다. MBC '실화탐사대' 7일 방송에서는 단기간 근무했다가 사라지는 영어강사의 김 씨의 사연을 방영했다. 그의 이력이나 이력서상 보면 거친 학교와 학원은 스무 곳이 넘을 정도였다. 2016년 김 씨가 일했던 학원의 한 원장은 “서울에서 대학을 다녔고 (나이가) 30대 중반 정도 되면 학원에서 굉장히 선호한다”면서 “시범 강..

궁금한 이야기Y, 목사님의 이상한 디너쇼...목사 아들은 신도 성추행까지 충격...곽 목사의 두 얼굴 정체는?

서울 한 호텔에서 5년째 열리는 디너쇼! 좌석 당 표값만 23만원인 곽혜미 찬양 디너쇼! 무대의 주인공이자 관객들의 갈채를 받는 그녀는 목사였다. 디너쇼와 뮤지컬 등 공연을 통한 사역을 하고 있다는 곽 목사. 그녀가 20년 전 옥탑방에서 개척해 시작했다는 교회는 교인 500명 이상에 달할 만큼 커졌다. 교회 건물도 증축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현재 교회 주변은 조용하기만 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곽 목사의 아들 하 씨가 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추행 문제가 얼마 전 불거졌다. 어머니 곽 목사의 대를 이어 절대적 권력이 있다는 하 목사. 그는 2년 전 여신도들에게 자신에게 은혜를 입었으니 옷을 벗고 춤을 추라고 명령했다. 눈치를 살피던 신도 둘이 먼저 옷을 벗기 시작했고, 다른 신도들은 그런 분위기에 마지..

궁금한 이야기Y, 아파트 관리소장 살인사건…입주민 대표는 왜 그녀를 살해했나

지난달 28일 아침,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자 대표가 관리소장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사무실 내부에 CCTV가 있다는 사실을 몰랐을 리 없는데도 김 씨는 윤 소장을 살해했고 유유히 그 자리를 벗어났다. 입주민 대표라는 지위를 이용해 목숨까지 앗아간 남자 "그는 왜 윤 소장을 살해했을까?" 사건이 나고 30분이 지났다. 경비원이 그제야 흉기에 찔려 피 흘리는 여인 윤 소장을 발견하고 급히 119 구급대를 불렀다. 하지만 관리소장은 숨이 이미 끊긴 상태였다. 입주자 대표 김 씨는 범행 이후 인근 야산으로 도망쳤다. 이후 1시간 만에 경찰에 자수하면서 살인 용의자로 드러났고 주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평소 관리소장이 자신을 무시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라고 범행 이유..

홍진영 논문, 조선대 전 교수 “표절 99%로 가짜” 충격...홍진영 석박사 학위 반납 [인스타 사과글 전문]

가수 홍진영이 논문 표절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석박사 학위를 모두 반납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홍진영은 6일 와의 한 인터뷰에 따르면, "공인으로서 이런 일이 생긴 점에서 진심 죄송스럽다. 이유 불문하고 제 석사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10여 년 전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공들인 논문이며, 인용이 74% 이상인 것은 당시 관례로서 표절이 아니라는 입장이었다. 하지만 그는 "논란이 된 건 제 불찰이며 무조건 저의 잘못"이라고 매체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홍진영을 가르치고 논문을 심사한 조선대 무역학과 전 교수 A씨도 이번 사건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아왔다. 이날 국민일보는 A 씨의 통화한 내용을 보도했다. 국민일보에 따르면, A 씨는 “부끄럽다. 지금이라도 양심을 걸고..

[김경수 재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드루킹과 공모 '댓글 여론조작' '킹크랩' 참관 유죄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김 지사는 6일 서울고법 형사 2부(함상훈2부(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가 맡은 항소심에서 당초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던 원심과 달리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며 ’무죄‘ 결론을 얻었다. 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 혐의에 대해서는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받았지만, 앞서 재판부가 내린 김 지사의 보석 결정이 취소되지 않은 탓에 법정 구속은 면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른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공모하여 2016년 11월 무렵부터 1년 간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위해 ‘킹크랩’(댓글 조작 프로그램)으로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포털사이트 댓글을 조작했다는 혐의(컴퓨터 등 장애 업무방해)가 적용되어 기소됐..

연쇄살인범 최신종... 재판부 "檢 제시한 공소사실 모두 유죄"

무기징역, 전자장치 부착 30년, 신상공개 10년 여성 2명을 무참히 살해한 최신종에게 법원이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유랑 부장판사)는 강간, 강도 살인, 시신 유기 등 혐의로 기소된 최신종에게 5일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최신종은 앞으로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취업이 10년 동안 제한되며 신상정보도 10년간 공개된다. 아울러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도 부착해야 한다. 앞서 검찰은 해당 사건 결심 공판에서 최신종의 재범 가능성 등을 이유로 들며 사회와 격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한 가운데 사형을 구형한 바 있다. 이날 재판부는 검찰이 제시한 공소사실을 모두 유죄로 인정하면서 최신종의 범행 경위, 진술 변화, 재범 가능성 등을 설명했다. 김유랑 부장판사는 ..

조국 배우자 정경심에 징역 7년 구형한 검찰 "국정농단과 유사한 성격", 정경심 "표적수사"

검찰이 자녀 입시비리 의혹 등을 받는 조국 전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에 대해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 심리로 열린 정경심 교수 관련 34차 공판에서 정 교수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하면서 벌금 9억 원, 추징금 1억 6천400여만 원을 요청했다. 검찰은 "조국 전 장관의 인사 검증 과정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 사건 수사가 시작됐다"라며 이번 사건에 대해 "시민사회의 요구에 따라 살아있는 권력을 수사한 사건으로 '국정 농단' 사건이 있는데, 그 사건과 유사한 성격"이라고 꼬집었다. 검찰은 "기득권 계층과 특권을 통한 부의 대물림, 합격이라는 목표를 통한 도를 넘는 반칙, 입시 시스템의 핵심을 훼손한 공정한 시스템 훼손"이라면서 "기회의 ..

미 트럼프, 대선 승리 선언..."개표 중단하라" 큰소리 떵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개표가 진행되는 도중 연임 성공을 확신하며 “개표를 중단하라”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백악관 풀 기자단 홈페이지와 CNN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4일 오전 2시 20분께 이스트룸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 선거에서 솔직히 이겼다"라고 확정적으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우편 투표 개표 인정 기준상 결과 발표 지연이 예상되는 펜실베이니아와 북부 러스트 벨트 위스콘신, 미시간 지역에서의 승리도 확신했다. 우편 투표의 경우 주로 민주당 지지자들이 선택한 경우가 많아 개표 초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전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그의 승리 주장은 너무 이르다는 평가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는 사기"라면서 "이제 모든 선거 과정을 중단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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