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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남편 7

나경원 고발당한 13건 모두 불기소..."검찰 미친 거 아냐?"

나경원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전 의원이 고발당한 사건들 모두 검찰에 의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 7부(이병석 부장검사)는 이날 나경원 전 의원의 딸 입시비리 의혹과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SOK) 등에 관한 고발 사건을 불기소 처분했다. 검찰은 나경원 전 의원이 딸의 성신여대 성적을 정정했다는 혐의와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스페셜올림픽코리아재단의 예산집행 관련 비리 혐의 등에 대해서는 증거가 불충분하다며 무혐의 처분했다. 나경원 전 의원 딸의 성신여대 입학 비리 의혹과 조직위원회 비서 채용, 스페셜 올림픽 개·폐막식 예술감독 선정 개입 등과 관련된 건은 공소시효가 만료됐다는 이유를 들어 '공소권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나경원 '반론보도 청구' 모조리 기각 당해...법원 "나 씨 측 의견 표명에 불과", 나경원 아들 입대 밝혀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MBC 스트레이트의 나 전 의원 아들 학술 포스터 저자 자격 의혹 등 보도 내용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법원이 기각 판결을 내렸다. 지난 1월 MBC 스트레이트는 나경원 전 의원의 아들 서울대 연구실 특혜 대여 및 논문 저자 자격 논란 등 ‘엄마 찬스’를 집중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에 대해 나경원 씨는 "의혹 보도는 사실과 다름이 밝혀져"라는 제목의 총 4장짜리 반론보도문을 방송이 내보내야 한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즉 방송 내용이 잘못됐다는 취지의 반론보도권을 주장한 셈이다. 서울서부지방 제12민사부는 "나 씨가 제기한 반론보도 청구는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라며 기각했다. 법원은 나경원 씨의 반론보도문 요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담겼다는 점과, 보도하지 않은..

나경원 "내가 표창장을 위조했느냐, 엄중한 심판" 경고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13일 “저와 윤석열 검찰총장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처럼 수사하라고 억지 부리고 윽박지르는 민주당에 묻는다”면서 “저와 윤석열 검찰총장이 조국 일가처럼 살았느냐”라고 따져 물었다. 최근 나 전 의원의 자녀 비리 의혹 관련 수사에 탄력이 붙으면서 이목이 집중되자 이에 대한 불만을 터트린 것으로 보인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 특히 김종민·신동근 의원에게 분명히 경고한다”라며 “지금 벌이는 그 잔인한 마녀사냥에 대해 훗날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 절대 그 엄중한 심판을 피하지 못한다”라고 저격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제가 표창장을 위조한 혐의가 있느냐. 제 아이가 제출한 연구 포스터가 학회에서 취소되기라도 했느냐. 제 아이..

나경원, 압수수색 영장 기각 이후 "나 소환하는 게 두렵나" 기세등등

나경원 자녀 입시비리 및 부정 채용 의혹 등으로 고발된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중앙지검을 향해 “나를 소환하는 게 두렵나, 언제든 출두하겠다”라고 밝혔다. 나 전 의원은 11일 자신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되자 “문재인 정권의 폭정이 멈출 때까지 싸우겠다”라며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앞서 나 전 의원은 민생경제연구소 등 시민단체로부터 딸의 성신여대 입시비리와 성적 특혜 의혹, 아들의 서울대 논문 저자 자격 미달 및 논문 표절, 서울대 연구실 부당 사용, 예일대 부정 입학 의혹 등에 관해 검찰과 경찰에 10여 차례 고발된 바 있다. 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최근 서울중앙지검장이 자신을 둘러싼 고발 사건에 수사 속도를 내는 것을 두고 “작년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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