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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시사 331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산에도 "유사 시 교회로 집결하도록"

박주민, 광화문 광복절 집회 참석 전세버스 목록 제보받아... “참석자 조사해달라... 질본에 전달”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전국에서 동원된 전세 버스를 이용해 다수가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화문 집회에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전세버스 리스트 파일을 제보받아 질병관리본부에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파일 목록에는 집회 참석자로 보이는 이들의 이름과 연락처, 계좌번호, 회비, 출발 지역, 탑승 장소 및 시간, 담당자명 등이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의원이 밝힌 파일목록 정보에 따르면, 전세버스는 경남에서 22대, 대구 19대, 경북 12대, 전남 6대, 충남 5대, 전북 4대, 경기 4대, ..

8월14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오늘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다. 매년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나라 안팎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2017년 12월 '일제 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되면서, 민간에서 진행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8월 14일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로 제정된 것은, 1991년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가운데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기 때문이다. 김 할머니의 기자회견 증언이 있은 뒤 용기를 낸 전국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들이 잇따라 모습을 드러내 피해 관련 증언을 쏟아냈다. 지난 정부가..

층간소음(복도) 해결 어떻게?

오래된 아파트는 층간소음이 심하다. 천장에서 들리는 생명의 신호는 기본이고, 아래층 TV 소리도 중계된다. 심지어 야간에 계단을 오르내리는 누군가의 발소리는 거의 판타지 영화 속 거인의 존재감 같달까. 몇 달 전, 지방 부모님 집에 갔을 때였다. 그 아파트는 지은 지 20년이 훌쩍 넘었는데, 엘리베이터가 없는 5층 높이 건물이었다. 장점이라면 윗층일수록 날마다 장딴지를 단련하기 좋은 곳이었다. 반면 노인들에게는 팔다리가 후들거리는 에베레스트나 다름없는 보금자리였다. 참는 것도 한두번이지, 속에서 욱 하고 짜증이 터진 건 어느 날 새벽이었다. 새벽 2시가 다 돼 가는 시각, 한둘도 아닌 팔팔한 느낌의 발걸음들이 오르락내리락 거듭되었다. '어느 병원 코드블루 싸인이라도 터졌냐!' 요란한 발소리가 계속되자 1..

한국기자협회, 이해찬 대표의 사과 촉구?

한국기자협회가 고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에 관한 질문에 욕설을 했다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13일 발표했다. 이미 강훈식 수석대변인이 이해찬 대표의 발언과 관련해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라면 이 대표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는 게 요지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더민주씀 유튜브 갈무리 성명서에서 '취재 장소가 질문 내용에는 다소 부적절한 곳일 수도 있다'고는 언급했다. 그렇다면 이 대표로부터 저속한 비어로 모욕 당했다는 그 취재 기자는 질문 장소의 부적절함을 나중에라도 인지한 것에 관해, 무례함에 불쾌감을 느꼈을 이 대표에게는 사과했는지 의문이다. 성명서에서 '기자는 국민의 알 권리와 사회 정의를 위해 진실을 보도할 책무가 있기 때문'이라고 당시 질문의 당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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