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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시사 331

김정은,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사건에 "미안하게 생각한다"

북한군의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사건에 관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준 데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북한의 이례적인 사과가 나온 것으로 보아 국정원에서는 우리 공무원 피살 사건이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이루어진 일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25일 오전 북측에서 보내온 통지문을 공개했다. 서훈 실장은 “북한 노동당 중앙위 명의의 통신에서 북한은 ‘22일 저녁 황해도 강녕군 연안에서 정체불명의 인원 1명이 우리 쪽 영해 깊이 불법 침입했다가 우리 군인에 의해 사살로 추정되었다’”면서 주검을 불태웠다는 남쪽 정부의 발표에 관해 “소각한 것은 부유물이었다”라고 밝혔..

박덕흠, 국회세금도둑 71명 속해... 탈당하면 다인가!

박덕흠 무소속 의원 (전 국민의힘) 1953년생, 올해 나이 68세. 고향, 충북 옥천군 서울산업대학교 토목공학 학사, 연세대 대학원 토목공학 석사, 1994~2013년 원화코퍼레이션 대표로 활동한 기업인 2006~2012년 대한전문건설협회 중앙회 회장 서울산업대학교 토목과 겸임교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자신의 고향 지역인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 지역구 선거에 도전해 이재한 민주통합당 후보를 이기고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016년에도 같은 선거구에서 다시 출마한 이재한 후보를 박덕흠 의원이 누른 채 연임했다. 이후 2020년까지 3선에 성공했다. 2017년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출마가 가시화되는 듯하자 이를 돕기 위해 새누리당에서 탈당했다가 이후 반 총장의..

박덕흠 의원, 나랏일 하랬더니 나라 기둥 뽑고 있어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 '국토위서 도둑 잡는 입법은 고사하고 도둑질하고 있었나.' 국민의 간 빼먹듯 세금 털어간 정치인과 기업인 등 도둑 잡지 않는 검찰, 언제까지 두고 봐야 하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오랫동안 국토위 소속을 고수한 이유가 그것이었을까? 본인 가족이 꾸린 건설사 이권과 관련한 제재 법률을 완화하고 막대한 사익을 취하려 한 때문인가. 국회의원 배지는 국민을 위해, 나라를 위해 쓰라고 달아준 완장이다. 그 완장을 감히 제 집 곳간 채우는 도구로 사용하였나. 재개발 아파트 투기해서 23억 대 아파트값 거머쥐게 된 호재에 희희낙락하면서도 기자들 앞에서는 서민 집값에 가슴 아파하는 쇼를 하는 철면피 같은 사람이 있지 않나, 자신이 속한 피감기관을 돈벌이 수단으로 구워삶아 사익을 취하면서도 ..

배춧값, 금값 됐다! '내 장딴지만도 못한 요게 얼마?'

작황이 좋으면 가격이 착했다가 비가 와서, 태풍이 지나가서, 기온 이상이 영향을 미치면 채소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대파, 쪽파, 부추는 물론이고 양파, 마늘, 호박, 고추에 이르기까지 늘 시세가 유동적이라고는 하지만 요즘 각종 채소와 과일값을 치르려고만 하면, 지갑으로 가는 손이 빳빳하게 굳어진다. 엄마가 어제 배추 세 포기를 사 오셨다. 식탁에 꺼내놓은 배추를 보고 뭔가 싶었다. "배춧잎 모아 싸온 거?" ㅡ.ㅡ;; 온전한 배추란다. "요게?" 내 장딴지만도 못한 요게? 채소가게 사장님 왈, 이 배추는 각각 2천 원에 팔았더란다! ⊙⊙!! "이천 원? 파... 파셨어요?" 가까이 있었더라도 마음의 소리는 목울대를 넘지 못했겠지만... 하여간 가게에 마감시간 가까이 도착한 엄마에게 단골 찬스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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