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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시사 331

나경원 고발된지 1년, 수사 왜 안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지 1년, 근황은? 학생이 받은 표창장 하나에 일사천리로 압수수색을 벌일 만큼 속도전을 자랑하는 검찰이 나경원 사건에는 왜 이다지도 굼뜰까. 윤석열 아내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이어 검찰이 나경원 전 의원의 수사조차 '선택적 수사'로 일관하는 태도에 민심이 들끓는다. 오히려 나 전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 즉 고발인 조사만 거듭하겠다며 검찰 문턱이 닳도록 불러들이고 있다. 대체 고발된 당사자는 검찰 문턱 한 번 넘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법조인 출신이라서인가. 제1야당의 대표를 지낸 인물이라서인가. 이쯤 되면 좀도둑은 서러워서 살 지도 못할 세상 아닌가. 지강헌의 '무전유죄, 유전무죄'란 말이 괜히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게 아니다. ..

윤석열 와이프 김건희 사건 공소시효 5개월, 수사 왜 안 해?

윤석열 검찰총장 부인 김건희 씨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이 10년의 공소시효 기간 중 만료를 불과 5개월 앞두고 있다! 검찰은 김건희 씨가 주가조작 의혹으로 고발된 지 5개월이 넘도록 이번 사건을 들여다볼 마음이 없는 모양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경우 딸의 표창장 하나를 두고 신속하게 엄청난 수사력을 동원했고, 대한민국을 요란하게 만든 검찰이 막대한 금전적 문제가 걸린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는 초연하기만 한 이유가 뭘까. 그야말로 '선택적 수사'가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공소시효를 어물쩍 넘기면서 사건을 연기처럼 날려버리겠다는 심산이지 않고서는 이렇게 너른 들녘 응시하는 촌로처럼 태연하게 굴 수가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윤석열 배우자를 신속하게 수사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한규 더민주 법률대..

국가 1호 공원, '용산공원' 내 호텔과 헬기장은 미군이 쓴다?

대한민국 최초의 국가공원! 서울 한복판에 일반 시민이 드나들 수 없었던 여의도 면적의 부지, 용산 미군기지가 우리에게 돌아올 준비를 하고 있다! 일제 치하의 역사와 해방 이후에도 미군이 차례로 주둔해 아픔의 역사가 고스란히 남은 금단의 땅! 1904년, 일본은 용산 일대 300만 평 규모의 땅을 군사기지로 못 박았다. 1945년, 해방과 함께 우리의 땅이 주인에게 돌아올 거란 기대와는 달리 미국이 용산기지를 접수하였다. 1988년, 노태우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2003년, 용산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이전한다는 정책이 발표되었다. 2007년, 80만 평의 용산 미군기지터는 공원으로 조성한다는 특별법이 제정되었다. 그로부터 10년이 흘렀지만 감감무소식이었다. 지난해 12월에서야 정부..

연예계까지 코로나 확진 비상... 21일 0시부터 서울 집회 전면금지

배우 서성종, 김원해, 허동원 등 연극 '짬뽕' 출연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과 연극을 포함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연극 '짬뽕', '소' 등의 공연을 진행한 극단 산 측은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 출연자와 접촉한 오만석, 서이숙 등 동료배우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과 전국에서 모인 광복절집회 당시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도 잇따른다.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보수 성향 '신의 한 수' 유튜버 신혜식 등 광복절집회 참석자들의 줄확진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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