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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TOP7 개인기 대방출, 홍지윤·은가은 댄스배틀 폭소!

돌풀 2021. 3. 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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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2 최후의 7인이  최종 경연 무대를 마치고 일상으로의 복귀도 잠시, 시청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방송가를 죙횡무진 누비고 있다. 

 

예능 새내기들의 적극적인 자세가 유독 빛이 나 향후 활동에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된다. 

 

특히 홍지윤과 은가은은 최근 망가짐도 불사하고 막춤을 추는 등 털털함으로 예능무대를 뜨겁게 달궈 활약이 돋보였다. 

 

 

 

사진 - TV조선

 

 

 

18일자 TV조선 미스트롯2 토크콘서트에서는 TOP7인 양지은, 홍지윤,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별사랑, 은가은이 참석해 경연이 끝난 뒤 집에서의 생활모습과 솔직한 입담을 더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MC 김성주와 장윤정의 노련한 진행 속에 마스터 박선주, 조영수, 김준수, 장영란 등과 미스터트롯의 주역인 장민호, 이찬원, 정동원 등도 함께 자리해 ‘뽕끼’ 가득한 시간에 녹아들었다. 

 

진의 왕관을 차지한 트롯 여제 양지은은 제주도로 금의환향해 학창 시절의 화려한 국악 분야 수상이력을 공개했다.

 

선을 차지한 홍지윤은 부은 얼굴로 아침부터 혼자 삼겹살을 굽고 성대모사 연습을 하는 과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그녀의 수준급 가야금 연주는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김다현은 국악소녀 이면의 힙합 댄스로 모두를 놀라게 했고, 김태연 역시 골반밸리 댄스를 선보여 매력을 추가했다.

 

은가은은 이날 스튜디오에서 개인기로 장윤정의 웃음을 똑같이 표현해 무대를 흔들었다. 

 

격하게 우스운 상황에서 골반부터 먼저 반응하며 웃는 장윤정의 모습을 포착해 표현했는데, 은가은표 장윤정 웃음소리에 모두가 빵 터지고 말았다. 

 

 

미스트롯2

 

 


댄스퀸보다 시선을 단숨에 훔쳐간 몸치퀸 대결!

'안 시켰으면 어쩔 뻔 했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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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의 포복절도 장면은 미스트롯 출연진의 댄스퀸 대결에 이은 몸치들의 댄스 릴레이였다.

 

몸치 예상순위 1위를 차지한 은가은은 의외의 결과라는 듯한 표정으로 무대로 나와 EXID의 ‘위 아래’ 가사에 맞춰 골반을 흔들었다.

 

마스터들을 포함한 출연진은 “잘 추긴 하는데 뭔가 이상하다. 몸치 중에 잘 추는 타입 같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양지은은 예상대로 이찬원 초창기 댄스 실력에 버금갈 정도로 애매모호한 춤사위로써 몸치임을 인증했다.

 

김연지 역시 뻣뻣한 웨이브와 어색한 몸짓으로 출연진의 웃음을 샀다.

 

네 번째 홍지윤은 아이돌이라는 타이틀로 생긴 기대가 무색하게 막춤으로써 무대를 뒤집었다.

 

그 덕에 홍지윤은 은가은과 배틀이 성사되었다.

 

이른바 ‘몸치 중 최고 잘 추는 애들’로 무대에 다시 선 두 사람은 고기선물세트를 목표로 에너지를 대방출했다.

 

은가은은 흰 구두를 벗어버리고 맨발로 무대를 휘저었고, 홍지윤은 그런 그녀의 구두를 귀에 붙인 채 전화하는 포즈로 춤을 춰  출연진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은가은의 기세는 만만치 않았다. 지칠 새도 없이 돌아다니며 골반을 흔드는 등 예능 새내기의 몸부림 향연이란 이것이다, 싶으리만큼 열정적이었다.

 

결국 1위를 차지한 은가은은 '근자감' 충만한 춤인사로 다시 한 번 짙은 예능감을 드러냈다.

 

 

 

현재 미스트롯2 탑7의 광고문의도 쭉 이어지고 있어 전 국민의 대세 트롯퀸에서 CF퀸으로도 만나볼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시청자의 심장을 흔든 트로트 주역들의 또 다른 끼 방출 무대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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