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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연예, 스포츠 111

보아, 암 말기인 오빠 권순욱 감독에 "라면 꼭 끓여 줄거야" [전문]

가수 보아가 말기암 판정으로 힘든 나날을 버티고 있는 오빠를 향해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이름이 알려진 권순욱 감독은 4기 암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의 심경글에 보아가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하고 있다. 권순욱 "남은 날 2~3개월 정도... 밥 한 숟갈 못 먹어 울어보긴 처음" 가수 보아의 친오빠인 권순욱 감독이 말기암 판정을 받았다. 권순욱 감독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지난해부터 몸이 좋지 않아 일을 쉬었다 복귀했다 잠적했다 나왔다를 반복했었다"라며 "현재 의학적으로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다고 한다"라는 글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권순욱 감독은 "복막에 암이 생겼고 전이에 의한 4기암이다. 복막염으로 고생하던 지난해 12월 말쯤..

‘강철부대’ 박군, 어머니 생각에 눈물 왈칵, SDT 악바리 근성에도 최종 탈락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지난주 편 ‘대테러 침투작전’에서 승리한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대원들은 4일 오후 방송에서 체력과 팀워크를 다지기 위해 서울 남산으로 무장 구보 훈련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고된 훈련도 잠시 이들의 식사 자리에 특전사 대원 박도현의 어머니가 나타났다. 그녀가 손수 지은 밥과 준비한 다채로운 음식을 먹던 박군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쏟고 말았다. 박군(박준우), “부대 찾아오겠다던 어머니 만류하지 않았다면...” 박도현은 집에서 늘 먹는 밥이지만 대원들에게 어머니의 정성이 담긴 집밥을 대접하고 싶다는 의견을 어머니에게 건넸다고 했다. 이에 그의 어머니가 흔쾌히 화답해 잡채, 갈비, 산적, 호박전 등 대원들이 먹을 다채로운 반찬의 도시락을 들고 등장했다. 박도현의 어머니..

변정수 코로나 19 확진 자가격리 "남편과 가족들 모두 음성" [전문]

코로나 19가 2년차에 접어들도록 전파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유명인사들의 코로나 19 확진 소식도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방송인 변정수도 코로나 19 확진 소식을 전했다. 변정수 "25일 코로나 검사 양성 판정... 극복해 돌아오겠다" 변정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변정수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업무차 미팅으로 같이 식사 자리했던 파트너사 담당자가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진행했다”라며 “주말인 어제 25일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스태프 및 접촉자들에게 즉시 연락을 취해 신속히 검사했다”면서 “다행히 남편과..

기성용 영국 활동 당시 광주 땅 투기 의혹 "죄송하다. 제 불찰"

LH 개발정보를 통한 내부 공직자들의 투기로 국민들의 공분이 들끓는 가운데 축구선수 기성용 역시 광주 지역의 땅을 아버지와 함께 대거 매입해 투기한 정황이 드러나 비판받고 있다. 기성용은 23일 "죄송하다"라며 공식 사과했다. 기성용, "무지에서 비롯된 불찰" 기성용은 해외에서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던 당시 아버지와 함께 약 58억 상당의 농지를 매입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입장을 밝혔다. 모든 것이 자신의 무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불찰이라는 것이다. 기성용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올린입장문에서 이같이 밝히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본의 아니게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2016년도 아버지께서 축구 꿈나무 양성을 위해 축구센터를 해보자고 제안하셨을 때,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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