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우리새끼에 이상화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출연했다. 이상화는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어머님들의 칭찬에 "네, 저 실물파예요"라며 수줍은 웃음을 보였다. 결혼한 지 1주년이 된 이상화는 "강남에게 콩깎지가 벗겨졌느냐"라는 질문에 "여전히 사랑스럽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같은 질문을 신동엽에게 건넸다. 신동엽은 "결혼 1년 전에 콩깎지가 벗겨졌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더 예뻐보였다"고 말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엽은 "아휴, 이번에도 잘 넘어갔다"라고 재치있게 받아내 한 번 더 주위를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이상화 선수는 2010년 제21회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 2014년 제22회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금메달을 잇따라 거머쥐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