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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국민의힘 3

'셀프조사' 운운하던 주호영, LH발 투기여부 국회의원 전수조사 수용 "머선 일이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 의원은 셀프 조사’하겠다고 말해 국민들의 비웃음을 산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여당이 주장한 국회의원 전수조사에 동의하기로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회의원 대상 강력한 (불법 투기) 전수조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 실시를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LH 직원들의 신도시 투기 의혹 여파로 국민들의 공직자를 향한 도덕적 해이에 불신이 커지자 국회의원 전수조사와 특검을 제안한 바 있다. 이에 국민의힘은 특검은 시일이 오래 걸린다며 검찰 수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당이 먼저 전수 조사하라며 국민의힘은 ‘자체 조사’ 하겠다고 언급해 실소를 자아냈다. 이..

주호영 "닥치고 더더더... 선거 때 10만원만 줘도 구속.. 20조 괜찮나"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4차 재난지원금 지원과 관련해 딴지성 발언을 내놓아 관심을 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정부가 20조 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 방안을 마련한 것과 관련해 1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에서 "문재인식 포퓰리즘이 거의 완성단계에 이르렀다"라고 비판했다. 앞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19조5000억원 규모의 4차 재난지원금을 마련해 3월 하순부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2, 3차 재난지원금 지원보다 지원 대상은 더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상향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선거 때 일반 국민은 10만 원만 돈을 나눠줘도 구속되는데, 대통령은 선거를 앞두고 국채를 발행해 나랏돈을 20조씩 돌려도 괜찮은 건가"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야권도 동의한 재난지원금 지급 문제를 국민의 경제 안정성을 위한 취..

주호영, 여기자 가슴 움켜쥔 의혹 파문... 열혈 기자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피해 여기자, "주 원내대표가 가슴 부위 밀치면서 코트 속 가슴 움켜쥐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엘리베이터 안에서 취재 기자를 밀치며 가슴을 움켜쥐었다는 의혹이 보도되었다. 21일 오전 서울의소리에서 이러한 기사를 냈지만, 제1 야당의 원내대표와 관련된 이 엄청난 의혹에 네이버 등 대형 포털에서는 관련 기사를 찾아보기 어렵다. 왜일까? 각 매체 기자들은 해당 사건을 취재할 의지가 없는지, 다른 꼭지 만드느라 바쁜 건지, 선택적 취재에만 열을 올리는 건지 알 길은 없다. 다만 이처럼 엄청난 의혹 보도에도 잠잠하다는 건 이상하기만 하다. 이명박과 박근혜 정권의 나팔수 노릇하던 권력이 여전히 언론과 포털 깊숙한 곳에서 검은 파쇄기를 가동한 채 진실을 분쇄하고 있다는 방증인지 모른다. 서울의소리 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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