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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진 고민정 5

김종인 “여당에 성폭행 프레임 씌워라” 문건 드러나 발칵!

국민의힘 대응전략문건 논란 "'반시장경제·반법치주의·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집중 필요" 국민의힘 내부에서 야당 대정부질문을 앞두고 성폭행 프레임을 씌우라고 주문한 문건이 드러나 논란이다. 국민의힘 당원내행정국이 2일 소속 의원들 중 대정부 질의 의원들에게 배포한 ‘대정부질문 사전전략회의 관련’ 보고서에는 여당 대정부질문 시 ‘성폭행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는 내용이 담겼다. 즉 4일부터 시작되는 대정부 질문 자리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오거돈 전 부산시장 등 성비위 문제로 논란이 된 인사들을 집중 공격해야 한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문건에는 "질문자 4인은 질문 시작부터 결론까지 일관된 프레임 씌우기 전략을 구사"하라고 주문하면서 "'반(反)기업, 반 시장경제, 반 법치주의, 성폭행' 프레임..

조수진, '막말'에다 기자 '휴대폰 강탈'까지... 여론 악화에 “미안하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후궁’에 빗댄 막말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사과했다. 조수진 의원은 27일 오후 ‘재산축소 신고’ 관련 재판 1심 선고 직후에도 "막말은 고 의원이 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여권의 법적 대응과 여야의 따가운 질책이 계속되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조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 애초 취지와 달리 비유적 표현이 정치적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고 의원에게도 미안하다. 비유적 표현이 논란이 된 글을 내렸다"라고 했다. 그는 "'권력형 성 사건'으로 치러지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해 (고민정 의원이) 인신공격, 비하한 데 대한 저의 비판 글 가운데 비유적 표현이 본래..

고민정, ‘후궁’ 빗댄 조수진에 “참을 수 없다” 모욕죄로 고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을 왕의 첩인 '후궁’에 빗대 조롱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으며 국민의힘 명패를 단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라며 “국회의원과 다툼이니 그냥 참고 넘기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이와 함께 “‘선거공보물에 허위학력을 적은 혐의’라고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한다. 민·형사 모두를 검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경희대 수원 캠퍼스를 졸업하고 구글 프로필에 서울 캠퍼스 졸업으로 허위 기재한 의혹,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발언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재산 30억에서 11억이나 축소신고 들통나 벌금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재산을 대폭 축소 신고한 게 이후 들통났다. 조 의원은 당시 18억 5천만 원(지난해 12월 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국회의원이 된 뒤 11억 원 이상 불어난 30억 원(올해 5월 말 기준)을 등록해 축소 신고 사실이 드러났다. 논란이 커지자 여권과 시민사회 등 곳곳에서 조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으나 국민의힘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재판부 “약 25년간 언론사 근무, 공직자들 재산 눈여겨봤다면서 재산 신고 지식 없다고?” “고의성을 부인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지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에 재산 축소 허위 신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의원은 27일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를 받았다. 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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