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의 입시비리 의혹과 관련 서울대 세미나에서 본 적이 없다고 주장해온 한영외고 유학반 동창 장 씨가 입장을 번복했다. 동영상에 버젓이 찍힌 조민 씨가 있음에도 그녀가 세미나에 참석한 적 없다고 말한 그다. 갑자기 진술을 번복한 이유는 무엇일까. 장영표 단국대 교수 아들 장 씨 "조민 세미나에 분명 참석했다" 입장 바꿔 장 씨는 장영표 단국대 교수의 아들이다. 문제의 서울대 세미나를 촬영한 동영상 속에 찍힌 여학생의 옆자리에 앉은 남학생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009년 5월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세미나에 “조민이 참석한 사실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한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측의 입장과 달리 “참석한 적 없다”라는 법정 진술을 고수했다. 그런데 장 씨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