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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2

알쓸범잡, 연쇄살인마 강호순 권일용에게 "이럴 시간에 DNA라도 찾는 게 빠를 텐데"

연쇄살인마 강호순에 관한 이야기가 TV 프로그램 '알쓸범잡'을 통해 다뤄졌다. 화려하고 당당한 언변으로 프로파일러와의 대화에서 주도권을 쥐려 하고 성적 자신감까지 넘쳤다는 강호순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피해자들에 대한 죄책감은 아예 없다는 강호순은 사이코패스 기준에 딱 들어맞는 범죄자였다. 강호순 프로파일러 권일용에 "물이라도 들고 와야지" 5월 16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 있는 범죄 잡학사전(알쓸범잡)'에서는 사이코패스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패널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이 가운데 2009년 체포된 연쇄살인마 강호순에 관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의 주목도를 높였다. 2006년 12월 무렵부터 화성에서 유부녀들이 잇따라 실종되었다. 수원에 사는 30대 여성 등도 실종되자 화성과 ..

'살인의 추억' 이춘재, 수원-화성연쇄살인 진범... 얼굴 공개 불허, 범행 자백 후 가족 연락 끊겨

연쇄살인 8차 사건 재심 9차 공판이 2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가운데 증인으로 이춘재가 참석했다. 이날 재판은 ‘8차 사건’의 강압수사로 범인에 몰려 20년 옥살이를 한 윤성여 씨의 재심 재판으로, 해당 사건 범행을 자백했던 이춘재가 피고인이 아닌 증인 신분으로 출석한 자리다. 언론보도에 의하면, 이춘재는 길고 갸름한 눈매와 긴 얼굴형 등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과 유사한 모습이었다. 이춘재는 첫 살인을 한 1986년 이후 34년 만에 직접 자신의 범행에 관한 진술을 처음 털어놓는 자리인 탓에 이날 취재진의 관심은 물론 일반 방청객들의 관심이 매우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난달 26일 취재진의 이춘재 언론 사진 및 영상 촬영 요청에 대해 재판부는 피고인이 아닌 증인의 지위에 불과하고, 질서 유지 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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