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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나경원 2

최강욱, 윤석열 경거망동 시 "심판과 탄핵…반동적 저항 멈춰라"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27일 "스스로 저지른 위법행위는 외면한 채 수사권을 앞세워 어설픈 경거망동을 계속한다면, 기다는 것은 국민의 심판과 국회의 탄핵"이라고 경고했다. 최강욱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SNS에 '입법으로 검찰개혁과 사법개혁을 완성할 때'라는 제목의 글에서 "권력기관 개혁이라는 역사적 명령 앞에 검찰은 반동적 저항을 멈춰야 한다"라며 이처럼 강조했다. 최강욱 대표는 최근 정직 2개월 직무정지 징계로부터 자유의 몸이 된 윤석열 검찰총장을 정면 겨냥해 "법무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하고, 대통령이 나서서 사과했는데도 비위행위자는 태연히 업무에 복귀해 법치주의와 상식을 운운한다"면서 "이는 결코 민주공화국이 용인할 상황이 아니"라고 일침을 가했다. 최 대표는 또 "직무 복귀에 환호하기 급급한 ..

나경원 고발된지 1년, 수사 왜 안해?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시민단체들에 의해 고발된 지 1년, 근황은? 학생이 받은 표창장 하나에 일사천리로 압수수색을 벌일 만큼 속도전을 자랑하는 검찰이 나경원 사건에는 왜 이다지도 굼뜰까. 윤석열 아내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이어 검찰이 나경원 전 의원의 수사조차 '선택적 수사'로 일관하는 태도에 민심이 들끓는다. 오히려 나 전 의원을 고발한 시민단체 즉 고발인 조사만 거듭하겠다며 검찰 문턱이 닳도록 불러들이고 있다. 대체 고발된 당사자는 검찰 문턱 한 번 넘기가 이렇게도 어려운 일인가. 법조인 출신이라서인가. 제1야당의 대표를 지낸 인물이라서인가. 이쯤 되면 좀도둑은 서러워서 살 지도 못할 세상 아닌가. 지강헌의 '무전유죄, 유전무죄'란 말이 괜히 오늘날까지도 회자되는 게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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