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서울 부시장 2

오세훈 시장 취임 100일, 부시장 '문 대통령 탓' 발언 “송구하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조짐에도 두문불출하던 오세훈 서울시장이 뒤늦게 언론 앞에서 입을 열었다. 그는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면서 김도식 정무부시장의 ‘남 탓’ 논란에는 “송구하다”라고 했다. 대타 세울 때가 따로 있지, 나서야 할 때 안 나서던 오세훈은 전쟁이 터진 뒤에야 현장에 나타나 지휘하는 수장이나 다름없어보여 씁쓸하기만 하다. 시장 없을 때보다 못한 서울시... 오세훈 뒤늦게 "무한한 책임감 느껴" 오죽하면 서울시장이 없을 때보다도 못하다는 소리가 나올까. 오세훈 서울시장이 취임한 지 100일을 맞았다. 그가 ‘반드시 잡겠다’라고 호언장담하던 부동산 시장 폭등과 코로나19는 고삐를 죄지도 못한 채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모습이다. 그가 무슨 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도 모르겠다. 얼굴 보기조차 쉽..

오세훈 돌아오자 ‘박원순 라인’ 서울시 부시장들, 정무부시장까지 사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앞서 승리한 가운데,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직접 임명했던 서울시 부시장 2명이 7일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우영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의문이 따른다. 10년 만에 서울시장 자리를 공식 탈환한 오세훈 시장은 8일 공식 취임하면서 인사에 어떤 불이익이 없이 시정을 함께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런데 오세훈 시장이 취임한 당일 박원순 시장의 사망으로 시장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과 김학진 행정2부시장이 사의를 표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다만 이들이 사표를 낸 것인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시 관계자에 따르면, 오세훈 시장 취임 직전..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