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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5

박형준 일가 엘시티 ‘두 채 매물’은 이영복 회장의 ‘뇌물’이었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해운대 초고층복합건물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의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이영복 회장이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을 통해 매물을 샀다는 박형준 후보의 주장은 거짓말이 되는 셈이다. 엘시티 실질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의 측근인 최 씨는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분양과 부동산 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우연히 중개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안 맞는 얘기"라며 지적했다. 최 씨는 엘시티 사업과 관련해 초기 부지 매입과 분양 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영복 회장이 대행사를 바꾼 뒤 엘시티 분양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

박형준, 4년이나 미등기 건물 드러나... 재산신고도 안 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 가족의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이 채 가라앉기도 전에, 이번에는 기장군에 위치한 건물을 4년 동안이나 미등기 상태로 둔 채 재산신고도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박형준 후보의 아내가 지은 건물인데 2017년에 건물을 완공한 뒤 미등기 상태에서 누군가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MBC는 이 사실을 단독보도했고, 박 후보 측은 "단순 실수"라며 "건물에 대한 세금을 납부해왔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과연 일반인이었다면 담당 공무원들이 4년간이나 미등기한 건물을 두고도 모른 체 했을까. 박형준 후보의 아내 조 모 씨가 보유한 2층짜리 건물은 부산 기장군 일광면에 위치해 있다. MBC 보도에 따르면, 박 후보 아내 조 씨는 2015년부터 2년 여에 걸쳐 일대 토지를..

박형준 아내 명의 아파트 전 주인은 아들, 딸도 같은 날 엘시티 샀다!

박형준 후보 81년생 아들 20억 넘는 엘시티 아파트 매매 딸도 같은 날 아래층 사들여...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둘러싼 부동산 투기 의혹과 관련해 잡음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박형준 후보는 가족이 보유한 부산의 엘시티 아파트 2채와 관련해 비리 의혹에 선을 긋고 있지만, 그의 아내인 조 씨 명의의 엘시티 아파트는 애초 아들이 소유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박 후보 측은 현재 거주 중인 해당 아파트는 자신의 부인 조 씨가 지난해 4월 정상적인 매매 거래를 통해 샀다고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가족 내 거래에 대해서는 함구해 온 탓에 의혹의 크기만 더욱 키운 셈이다. SBS는 18일 단독보도를 통해 박형준후보의 엘시티 아파트 매매 계약서를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SBS에 따르면,..

박형준 가족 엘시티 2채 보유 "합법 매매", 딸 홍대 입시 청탁 의혹에 “전형적인 흑색선전” 발끈!

부산 엘시티 특혜분양과 딸의 대학 입시 비리 등 각족 의혹에 휩싸인 박형준 부산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후보가 “지금까지 본인에 대한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을 묵묵히 참아 왔다. 하지만 제 가족에 대한 공격과 음해는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면서 발끈하고 나섰다. 박형준 후보는 15일 오후 부산진구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이 퍼트리는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라며 기자회견 배경을 설명했다. 박형준 후보의 주거지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초고층 주상복합주택 엘시티다. 그는 “아파트는 특혜분양 비리와 전혀 관계가 없다”라며 “2020년 4월에 14억 원에 달하는 융자를 받아 정상적인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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