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방송으로 트로트 열풍이 불기 시작하더니 미스터트롯까지 트로트 광풍을 만들어냈다. TV조선의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 대박 시청률로 대한민국 전역이 트로트에 열기에 감겼다. 방송사마다 너도나도 트로트 프로그램을 편성하기에 바빴고, 실제 아직까지도 방송3사건, 종편이건 채널만 돌리면 트로트 가수들이 즐비하다. 주로 가요무대와 같은 정통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해당 전문 가수들을 볼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그들의 활약이 빈번해져 180도 바뀐 방송 분위기에 약간 의아한 기분이 들기도 하다. 코로나19로 지역축제나 콘서트, 대학 축제 무대가 사라진 시기, 방송가는 트롯 세계를 만들어 전 국민의 어깨춤을 들썩이게 만드는 데 일조하고, 가수들 역시 트로트로 누빌 장이 늘었다는 점에서 만족스러울 것이다. 이제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