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그것이 알고 싶다 3

김새롬 '정인이 사건' 실언 사과에도 비난... 분노는 사과 없는 가해자들에게!

방송인 김새롬이 홈쇼핑 생방송 도중 '정인이 사건'이 방영되는 타 채널과 관련해 다소 가벼운 언급을 해 대중으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GS 홈쇼핑 '쇼미 더 트렌드'방송을 진행해온 김새롬은 지난 23일 '정인이 사건'의 후속편이 방영 중인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 "지금 '그것이 알고 싶다' 끝났나요?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생방송이 끝난 뒤 ‘정인이 사건’이 방송되고 있는지 몰랐다고 밝히며 곧장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주제가 저 또한 많이 가슴 아파했고 많이 분노했던 사건을 다루고 있었다는 것을 미처 알지 못했고 또 몰랐더라도 프로그램 특성상 늘 중요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신중하지 못한 발언을 한 저 자신에게 많은 실망을 ..

[그것이 알고 싶다] 정인아 미안해, 그리고 우리의 분노가 가야할 길

“세상에 영혼이란 것이 있다면 또래의 입김에 섞이어 눈 덮인 놀이터를 선회했을 테지만... 네가 묻힌 땅은 얼음장이다... 무슨 수를 써도 너는 돌아올 수 없다... 이제 와 눈이 붓도록 울어준들 이름만이 서러워질 뿐이다...” - 그것이 알고 싶다, 23일 자 방송 중에서 - 정인이 사건 방송이 나간 지 3주가 지났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23일자 방송에서는 정인이가 고통스럽게 살다 하늘로 떠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깊이 파헤치며 2차 방송분을 내보냈다. 국회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이른바 '정인이 사건'이라 불리면서 사회에 파장을 일으킨 일에 주목하며 서둘러 아동학대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미 7년 전부터 비슷한 사건으로 입법시도가 있었던 아동학대 관련 법안들. 그것과 크게 달라지지도 않은 것을 왜..

"정인아 미안해" 뽀얗던 아이가 새카맣게 죽어가도록 학대...‘그것이 알고 싶다’ 사망 입양아에 애도, 아미 챌린지 동참물결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방영된 생후 16개월 입양아 '정인' 양의 학대 사망 사건이 국민들에게 충격을 안긴 가운데 애도물결이 퍼지고 있다.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하게 한 양부모의 엄벌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 대한아동학대방지협회가 입양아 학대 사망을 계기로 제안한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국내 연예인들의 동참이 잇따르는 중이다. 먼저,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은 지난 3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정인아 미안해'라는 글을 올려 챌린지에 참여했다. 전 세계 대규모 팬덤 규모인 BTS '아미' 사이에서 지민의 챌린지 참여는 빠르게 퍼졌다. 팬들은 SNS 해시태그를 남기며 정인이 사건을 주목하고 양부모 엄벌 촉구 진정서를 작성하는 방법을 공유했다. 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