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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여아 친모 3

구미 3세 여아 사건, 전 남편 "희대의 악마, 처벌해 달라" 국민청원

경북 구미의 한 빌라 내부에서 홀로 방치된 채 사망한 3세 여아의 '언니'로 밝혀진 A씨의 전 남편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고통스러운 심경을 전하며 관련자 처벌을 요구하는 글을 올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쓰레기집에 제 딸을 버리고 도망간 구미 OOO의 엄벌을 청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청원인은 "A씨의 가방에서 숙박업소 영수증이 나와도 딸을 생각하면서 참았다. 신발장에서 임신 테스트기 30개를 발견했을 때도 용서했다"라며 "그런데 다음날 들어온 A씨가 '남자가 있는데 딸이 있다는 사실도 안다'고 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청원인은 "A씨에게 '엄마 될 자격 없으니까 나가라'고 말한 뒤 딸과 마지막 인사를 하게 하려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실화탐사대, 구미 여아 3세 보람이 친모 석 씨 "연하 남자 있었다"

구미 여아 3세 사망 사건을 둘러싸고 친모 석 씨에 관한 ’아이 바꿔치기‘ 의혹은 아직도 미궁에 빠진 상태다.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관련 증거를 찾지 못한 채 세간의 의혹만 부풀고 있다. MBC 실화탐사대 3일자 방송에서는 석 씨와 애초 보람이(가명)이의 친모로 알려졌던 석 씨 둘째 딸에 관한 비하인드 이야기를 추적하며 의문을 제기했다. 석 씨의 지인들에 의하면, 석 씨는 평소 화장을 잘하거나 옷차림에 신경을 쓰는 편이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석 씨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수했던 옷차림은 화려해졌고, 화장은 유난히 신경쓰는 게 눈에 띄었으며 성격까지 아예 바뀐 듯했다. 한 지인은 석 씨가 “어느 날 연하남이 있다는 말을 했다”라고 전했다. 그는 “(석 씨가) 남편과 13살 차이가 났다. 남편..

'구미 여아 3세' 산부인과 의원서 친모가 신생아 바꿔치기!

산부인과 기록상 신생아 혈액형 A형, 친모 딸 부부 사이에 가능 그러나 사라진 아이 O형 추정, 친모 딸 김씨 역시 외도로 출산 추측 빈집에 홀로 방치돼 숨진 구미 3세 여아 사건의 반전이 거듭되고 있다. 아이의 친모가 애초 '외할머니'로 주장했던 석 씨라는 사실이 DNA 검사 결과로 드러나 세간의 놀라움을 산 데 이어 이번에는 석씨의 아이와 그의 딸 김 모 씨의 사라진 3세 여아가 과거 산부인과에서 바꿔치기됐다는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었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해당 사건을 담당한 경북 구미경찰서는 석모(48)씨가 구미의 한 산부인과 의원에서 신생아 채혈 검사 전 자신의 아이와 딸 김모 씨의 신생아를 바꿔치기한 사실을 파악했다.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분석으로 아이와 부모 '불일치'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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