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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조수진 4

조수진, '막말'에다 기자 '휴대폰 강탈'까지... 여론 악화에 “미안하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한 ‘후궁’에 빗댄 막말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결국 사과했다. 조수진 의원은 27일 오후 ‘재산축소 신고’ 관련 재판 1심 선고 직후에도 "막말은 고 의원이 했다"라며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으나 여권의 법적 대응과 여야의 따가운 질책이 계속되자 결국 고개를 숙였다. 조 의원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제 애초 취지와 달리 비유적 표현이 정치적 논란이 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고 의원에게도 미안하다. 비유적 표현이 논란이 된 글을 내렸다"라고 했다. 그는 "'권력형 성 사건'으로 치러지는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에 대해 (고민정 의원이) 인신공격, 비하한 데 대한 저의 비판 글 가운데 비유적 표현이 본래..

고민정, ‘후궁’ 빗댄 조수진에 “참을 수 없다” 모욕죄로 고소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자신을 왕의 첩인 '후궁’에 빗대 조롱한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을 모욕죄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조 의원은 국민의 세금을 받으며 국민의힘 명패를 단 제1야당의 국회의원”이라며 “국회의원과 다툼이니 그냥 참고 넘기라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러지 않을 생각”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조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이와 함께 “‘선거공보물에 허위학력을 적은 혐의’라고 (저에 대한) 허위사실을 적시한 것에 대해서도 고소를 진행한다. 민·형사 모두를 검토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고 의원은 지난해 4월 총선 당시 경희대 수원 캠퍼스를 졸업하고 구글 프로필에 서울 캠퍼스 졸업으로 허위 기재한 의혹, 주민자치위원들의 지지 발언을..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재산 30억에서 11억이나 축소신고 들통나 벌금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15 총선 당시 재산을 대폭 축소 신고한 게 이후 들통났다. 조 의원은 당시 18억 5천만 원(지난해 12월 말 기준)의 재산을 신고했으나, 국회의원이 된 뒤 11억 원 이상 불어난 30억 원(올해 5월 말 기준)을 등록해 축소 신고 사실이 드러났다. 논란이 커지자 여권과 시민사회 등 곳곳에서 조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졌으나 국민의힘은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재판부 “약 25년간 언론사 근무, 공직자들 재산 눈여겨봤다면서 재산 신고 지식 없다고?” “고의성을 부인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아” 지적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홈페이지에 재산 축소 허위 신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 의원은 27일 1심에서 벌금 80만 원을 선고를 받았다. 공직..

조수진, 고민정 향해 ‘후궁’... 민주 “희대의 망언, 저급한 말 내뱉는 용기 기가 차” 버럭!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여권 인사를 ‘후궁’에 빗댄 역대급 막말로 공격해 논란이다. 조수진 의원은 지난 26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당시 선거 직전 여당 원내대표(현 통일부 장관 이인영)는 서울 광진을에서 '고민정 당선시켜주면 전 국민에게 100만 원씩 준다'고 했다. 이런 게 '금권(金權) 선거'라는 것"이라며 ”조선 시대 후궁이 왕자를 낳았어도 이런 대우는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직격했다. 조 의원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향해 "광진을 주민들에 선택받지 못했다"고 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겨냥해 "문재인 정부가 아끼고 사랑한다는 고민정 의원이 지난해 4월 총선에서 경합했던 오 전 서울시장을 향해 조롱했다. 천박하기 짝이 없다. '고민정'이란 사람의 바닥을 다시금 확인했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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