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복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결정... 장기용·최희서·김주헌 등 출연라인 확정!

배우 송혜교의 차기작이 결정됐다.

 

송혜교는 SBS 새 드라마로 제인 작가가 집필을 맡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주연으로 낙점됐다.

 

송혜교 - 인스타그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애초 송혜교에게 주연을 제안했지만 고사하자 다른 여배우에게 제안하며 작품의 출항을 저울질 해왔다.

 

하지만 제작사는 거듭 송혜교에게 출연을 제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송혜교는 해당 대본을 검토한 뒤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는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도 출연해 주요 라인업이 확정됐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과 사랑이 혼재된 젊은이들의 서사 속 이별 액츄얼리를 담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작품은 '미스티'를 통해 묵직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이름을 알린 제인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특히 '별에서 온 그대'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등 인기 작품들을 안정적이고 섬세한 화면에 담아내는데 능숙한 이길복 감독이 첫 연출하는 작품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제작은 삼화네트웍스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오는 10월쯤 첫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