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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해상 인명구조 미션 최후 1인 누구?

돌풀 2021. 4. 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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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철부대의 혹한기 해상 인명구조 미션 최후의 승자가 누가 될지 관심이 모인다.

 

채널A의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지난 방송에서는 참호격투와 ‘펜스 장애물, 타이어, 외줄타기’를 아우르는 각개전투가 벌어져 뜨거운 관심을 모은 가운데, 오는 6일에는 ‘대진 결정권’이라는 베네핏을 거머쥘 최후의 1인이 결정된다.

 

 

채널A 강철부대

 

최강대원 선발전의 최종 라운드인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을 두고 앞서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자들의 이름이 공개되었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박준우(박군)와 박도현, UDT(해군특수전전단) 김상욱, SSU(해난구조전대) 정해철, SDT(군사경찰특임대) 김민수가 바로 그 주인공이었다.

 

앞서 박준우(박군)는 군생활 15년 경력이긴 하지만 최고참인 탓에 젊은 혈기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지 의문을 자아낸 바 있다. 하지막 막상 각개전투가 시작되자 박준우는 엄청난 속도와 뛰어난 지략을 내건 승부로 살아남아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강철부대원의 생존자들은 매서운 바람이 부는 영하의 날씨와 어둑어둑한 시각 심해로 돌진해야 하는 미션을 두고 바짝 긴장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SSU 정해철은 부대 특성상 주요 임무인 탓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을 지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김성주는 거듭된 고강도 미션을 이어온 부대원들이 이번 미션을 앞두면서 “표정 하나 안 변한다”라며 탄성을 연발한다.

 

혹한기 해상 인명구조는 맨몸으로 진행되며 군화를 신은 채 100m 거리를 헤쳐나가야 하는 과정이다. MC 김성주는 미션이 시작되면 내내 생생한 중계를 더해가며 각 부대의 명예와 사활을 건 경쟁에 박진감을 가미할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김동현이 “군화를 신은 채로 해상 훈련을 한 적이 없다”라고 하자 장동민이 “해병대는 안 그래요?”라고 도발하는 등 백골부대 출신의 자부심을 한껏 뽐내며 패널들 간의 경쟁으로 재미와 웃음 요소로 더한다는 후문이다.

 

앞서 UDT 육준서 팬임을 자처하며 응원 목소리를 높여온 김희철은 이번 방송에서 대진 결정권을 향한 도전자들의 모습 역시 응원하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츄는 거침없는 강철부대원들의 해상 질주에 “불이라도 뛰어들어야 한다”면서 열띤 응원을 펼친다.

 

혹한기 인명구조 미션의 최종 승자는 누구일지, 과연 대진 결정권이 어느 부대원의 손아귀에 들어가 미래의 향방을 그리게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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