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상(33) SBS 아나운서가 용산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 내벽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면서 음주운전이 들통났다.. 그는 SBS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사과했다. SBS 관계자는 4일 "(김윤상 아나운서를)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켰다"라며 "추후 결과에 따라서 합당한 조치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윤상 아나운서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제 잘못“이라며 ”실망하신 분들께 다 너무 죄송하다.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우시는 걸 보니 제 가슴이 찢어진다. 못난 사람이다. 어떠한 비판도 달게 받고 되새기겠다"라고 거듭 잘못을 인정했다. 2015년 SBS에 입사한 김 아나운서는 최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