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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실화탐사대 3

강남 전원마을 공사 방해 횡포, 국민청원까지 등장! 소란의 주범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 일가? 김혜경과 재벌 회장 부인 갑질 전말

강남구에 위치한 한 전원마을에 부모님의 노후를 위해 집을 지으려는 한 부부의 공사를 2년 전부터 사사건건 훼방하고 ’갑질‘한 주민들이 있다. 이러한 내용은 지난 17일 MBC 실화탐사대를 통해 방영되었고, 이를 본 국민들의 공분이 들끓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해당 전원마을 주민들의 ‘갑질을 처벌해 달라’는 글까지 등장했다. 청원인 "이게 나라냐! 전 정보통신부 장관 부인 적법하게 처벌하라" 청원인은 지난 19일 “대통령님 mbc 실화탐사대 보셨나요”라는 제목의 글에서 “왜 내 땅에 집을 짓는데 주민들에게 돈을 12억이나 내야 하나? 적법하게 허가받아서 (집을) 짓는데 왜 공사 못 하게 방해하고 신고를 해도 처벌하지 않느냐”라며 해당 전원마을 주민들과 비정상적인 공권력을 싸잡아 비판했다. 청원인은 “이게 ..

실화탐사대, 시도 때도 없이 목 졸리는 여자와 친절한 의사의 과거

“누가 자꾸 목을 조르는 느낌이다.” 성미 씨(가명)는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활발하게 생활했다. 하지만 매일 삼시 세 끼 먹는 풍경부터가 달라졌다. 요즘 성미 씨는 불은 라면과 국수로 끼니를 대신하고는 한다. 그마저도 삼키지 못하고 죄다 게워내 버린다. 음식을 삼키고 숨 쉬는 당연한 일조차 고통받는 일상. 성미 씨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성미 씨는 건더기를 삼키지 못한다. 환절기마다 편도염에 시달렸던 성미 씨는 지난해 6월 편도절제술을 하기로 했다. 성미 씨는 해당 수술을 하고 난 지 3~4일 지났을 때부터 삼키는 약과 물이 코로 다 나오는 증상을 겪었다. 목으로는 도저히 넘어가지 않는 이 해괴한 증상이 수술 이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의사의 말로는 수술이 다 잘됐다고 했는데, 검사 결과는..

실화탐사대, 구미 빌라에서 죽은 채 발견된 3살 아이는 왜 홀로 방치됐나

혼자 걷고, 계단도 오르고, 까치발을 들어 방문 손잡이도 돌릴 줄 알던 3살 아이는 왜 빈집에 방치된 채 죽어 있었던 걸까. 최근 경북 구미에 위치한 빌라에서 세 살 아이가 죽은 채로 발견돼 충격을 안긴 사건이 있었다. 27일자 MBC 실화탐사대는 아무도 없는 집에 덩그러니 죽은 채로 남겨진 3살 아이 김은지(가명)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다뤘다. 세상을 떠나기엔 너무도 어렸던 은지 삶의 기록은 겨우 3살의 절반 가량이었다. 엄마를 찾다가 지쳐갔을 아이는 세 번의 계절을 빈집에서 홀로 있어야 했다. 어린 딸을 버려두고 떠난 매정한 엄마는 아직 수많은 의혹들을 속시원히 풀어주지 않고 있다. 엄마는 왜 빈집에 아이를 두고 갔을까? 언제부터 방치됐던 걸까? 사건은 평범한 전화 한통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집주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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