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소상공인을 비롯한 온 국민의 피로도가 날로 쌓여간다. 경제적으로 극심한 피해 호소가 늘고 있다. 아이들의 어린이집 등원과 초중고 등교에 어려움이 날로 가중된다. 모임과 소소한 대면조차 허락되지 않는 현실에 우울감이 늘어가기도 한다. 정부는 국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3차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 먼저 코로나 19 3차 확산으로 인해 영업금지 및 영업 제한 조치로 피해를 감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임대료를 포함한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는 안을 추진한다. 정부 당국에 따르면, 위의 내용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코로나 19 3차 확산 맞춤형 피해대책이 이번 주 안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고위 당·정·청 논의를 거쳐 오는 29일 국무회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