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가 처가 소유의 내곡동 땅 측량 당시 현장에 갔다는 의혹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 들른 식당에서 주인과 그의 아들이 당시 오 후보가 착용한 페라가모 신발을 기억하는데 대해 줄곧 부인하고 있다. 내곡동 부지 측량에 입회한 이는 장인과 큰 처남이라는 주장을 꺾지 않는 것이다. 당시 현장에서 오세훈 후보를 보았던 이는 경작인과 측량 팀장, 식당 주인과 그의 아들 등 다수다. 큰처남은 내곡동 부지 측량 당일 경희대의료원에서 열린 행사에 내내 참석했던 증거 사진이 쏟아진 탓에 오세훈 후보의 주장에 힘이 빠진 상태다. 오세훈 후보가 혹시 페라가모 브랜드 신발이 없다, 라고 거짓말 주장을 하지 않을까 하는 일각의 추측도 나왔다. 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누리꾼들은 오세훈 후보가 페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