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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2

윤석열, 폭우로 침수돼도 ‘고립 핑계로 전화만’... 일할 시간에 일 좀 하시라!

8일 기록적 폭우가 내리면서 서울 도심이 물난리 피해로 아우성이다. 대통령 감투를 쓴 윤석열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집에 고립되어 전화로 업무를 수행했단다. 개탄할 노릇이다. 서초구 주변 침수돼 못 나간다는 윤석열... 침수 난리통에 방구석에서 전화 지시 지도자의 역량은 위기에 드러나는 법이다. 참된 지도자는 끔찍한 자연재해에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국민들의 안위를 살핀다. 특히 대통령이라면 한 나라의 지도자로서 당연히 위기의 한가운데서 국민들에 대한 책임이자 의무를 다해야만 한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엄청난 폭우 피해로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을 때 집에서 전화만 붙잡고 있었단 사실이 드러났다. 참으로 기가 찰 노릇이다. 변명이라고 내놓은 게, 윤석열 대통령의 주거지인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 주변이 침..

반지하나 지하집 '침수' 막으려면 '수중 펌프' 확인!

2년 전 조용히 개인작업을 하려는 목적에서 용산구에 방 2개가 딸린 20평 규모의 지하 전셋집을 구했다. 빌라 건물이었는데 외관이 깨끗했다. 택배기사와 우편배달부들이 아파트나 빌라 등 현관 출입 번호를 알고 있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외부인의 1차 저지선이 있다는 자체는 안정감을 주었다. 주차장도 주민들 모두 차가 있는 건 아니었기 때문에 주차공간의 여유가 있었다. 겨울, 작업공간으로 들어가 생활한 지 6개월 여 시간이 흘렀고 초여름이 찾아왔다. 지하라면 습기 문제가 어느 정도 당연하다고는 하지만, 슬슬 신경 쓰이는 것들이 늘기 시작했다. 방마다 옷에 습기가 스몄고, 화장실도 샤워 즉시 바닥을 건조해야 했으며, 세탁실도 습기와의 전쟁 통에 늘 창을 열어두어야만 했다. 그렇게 환기가 습관이 되었고, 바닥이..

이슈-정보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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