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OC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카운터 조병규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조병규가 뉴질랜드에서 유학하던 시절 그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 글이 올랐다. ‘조병규 학폭 피해자’라는 제목의 글을 작성한 제보자 A씨는 뉴질랜드 유학 시절 현지에서 조병규와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신분을 밝혔다. A씨는 ”사실 내가 TV 프로그램을 잘 안 보는데 최근에 ‘학폭’ 의혹이 연이어 터졌다. 그러던 와중 뉴질랜드 고등학교에 같이 다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왔다”라고 서두를 열었다. 그는 조병규가 JTBC ‘스카이 캐슬’에 출연하자 이를 본 친구로부터 그가 연예인이 됐다는 문자를 받았다고 전했다. A씨는 이에 과거 조병규로부터 학폭 피해를 입은 과거를 떠올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