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성종, 김원해, 허동원 등 연극 '짬뽕' 출연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과 연극을 포함한 연예계에 비상이 걸렸다. 연극 '짬뽕', '소' 등의 공연을 진행한 극단 산 측은 이날 코로나19 검사 결과 "총 39명의 참여진 중 15명의 확진자와 7명의 음성 판정, 19명이 검사대기 및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코로나 확진 출연자와 접촉한 오만석, 서이숙 등 동료배우들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전광훈 목사를 비롯한 신도들과 전국에서 모인 광복절집회 당시 참석자들의 코로나 확진 판정 소식도 잇따른다. 차명진 전 미래통합당 의원,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 보수 성향 '신의 한 수' 유튜버 신혜식 등 광복절집회 참석자들의 줄확진이 나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