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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복 엘시티 2

박형준 일가 엘시티 ‘두 채 매물’은 이영복 회장의 ‘뇌물’이었나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의 해운대 초고층복합건물 엘시티(LCT) 특혜 분양 의혹과 관련해 박 후보의 아들과 딸이 매입한 두 채는 이영복 회장이 따로 빼둔 매물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청약 첫날 우연히 만난 중개인을 통해 매물을 샀다는 박형준 후보의 주장은 거짓말이 되는 셈이다. 엘시티 실질 운영자인 이영복 회장의 측근인 최 씨는 5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분양과 부동산 일을 한 번이라도 해본 사람이라면 (우연히 중개인을 통해 구입했다는 박 후보의 주장은) 상식적으로 안 맞는 얘기"라며 지적했다. 최 씨는 엘시티 사업과 관련해 초기 부지 매입과 분양 업무를 담당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영복 회장이 대행사를 바꾼 뒤 엘시티 분양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

부산 '엘시티(LCT)' 특혜분양 전·현직 고위 공직자 누구? 리스트 등장!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로 각종 비리 연루 의혹에 휩싸인 주상복합 엘시티(LCT) 특혜 분양에 국회의원, 검사를 비롯해 전·현직 고위 공직자가 연루되었다는 제보가 경찰에 접수되었다. 부산경찰청은 최근 "특혜 분양 리스트가 있었다"라는 진정을 접수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진정서에는 전직 장관, 현직 국회의원, 검사장, 법원장, 기업인 등 유명인사 100여 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예상된다. 진정서에는 정상적인 분양 시기 이전 유명인사들에게 미리 특정 평형대와 호수를 제공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엘시티 사건은 박근혜 정부 시기인 지난 2017년 5월 부산참여연대, 적폐청산사회대개혁부산운동본부 등 시민단체가 엘시티 분양권이 정관계 로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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