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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영 3

배구협회, ‘학폭’ 이재영·이다영 모친 ‘장한 어버이상’ 취소한다!

이재영, 이다영 배구선수의 과거 학교폭력 논란으로 인한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배구협회가 이들의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에 이에 모친 김경희 씨에게 수여한 '장한 어버이상'까지 수상을 취소할 모양이다. 앞서 한 온라인 사이트에 과거 이재영·이다영과 함께 같은 중학교에 재학하던 시절, 이들로부터 심각한 학교폭력을 당해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의 폭로글이 올라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15일 흥국생명은 두 선수에게 ‘무기한 출정정지’ 징계를 내린 것에 이어 대한민국배구협회도 입장문을 통해 국가대표 자격을 무기한 박탈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학폭이 온라인에 폭로된 뒤 그들을 둘러싼 추가 폭로가 잇따랐다. 배구선수 출신 모친 김경희씨, 쌍둥이 자매 경기 ‘전술 개입’ 논란 특히 14일에는 쌍둥이 자매로부터 ..

이재영, 이다영 국가대표 자격 무기한 박탈! 배구협회 "일벌백계"

배구계의 학교 폭력 사건과 관련해 몰고 온 엄청난 파장은 결국 구단 징계에 이어 협회 측의 국가대표 자격까지 박탈하는 순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배구협회 "학교폭력 연루 선수, 국가대표 지도자-선수 자격 박탈" 대한민국배구협회(이하 배구협회)가 학교폭력에 연루된 선수에 관해 국가대표 선수 선발은 물론 지도자로도 선발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배구협회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전문체육, 생활체육 및 국가대표 운영 단체로서 이번 학교폭력 사태로 인하여 많은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하여 학교폭력 가해자는 국가대표 선발 및 운영규정에 의거해 2021 발리볼 네이션스리그, 2020 도쿄올림픽 등 향후 모든 국제대회에 무기한 국가대표 선수 선발에서 제외하겠다"라..

이재영·이다영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구단 "피해자 만나 용서 빌라"

흥국생명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과거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구단 측이 쌍둥이 자매에게 무기한 출장 정지 징계 처분을 내렸다. 흥국생명은 1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10일 구단 소속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중학교 선수 시절 학교 폭력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피해자분들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 피해 사실을 밝혀주셨다"면서 "피해자분들께서 겪었을 그간의 상처와 고통을 전적으로 이해하며 공감한다"라고 운을 뗐다. 흥국생명은 이어 "이번 일로 배구를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학교 폭력은 절대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며,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두 선수는 가해 사실을 인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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