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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알츠하이머 3

윤정희 씨 프랑스 현지 지인, 방치 논란에 “호러소설 쓰나?”

영화배우 윤정희 씨가 투병 중임에도 배우자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딸에 의해 프랑스 파리에 방치되고 있다는 논란이 확산되는 가운데, 윤정희의 지인이 이에 반박했다. 이미아 한국의 메아리 대표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몇 개월 전 윤정희 선생님을 찾아뵈었을 때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살고 계셨다. 방문했을 당시 남편인 백건우 씨와 딸도 함께 있었다”라고 밝혔다. 이미아 대표는 “윤정희 선생님이 2~3분 간격으로 내 이름을 재차 묻곤 했지만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면서 “증세가 악화되기 전까지 윤정희 부부는 실과 바늘 같은 사이였지만 백 씨가 해외 연주 일정이 잡혀 있어 딸이 거주 중인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를 한 후 전문 간병인과 돌보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그들의 근황과 사정을 설명했다. 그는 “..

[CBS김현정의 뉴스쇼] 백건우, '치매 윤정희 방치설'에 충격... 10일 귀국해 입장 밝힐 예정

피아니스트 백건우씨(75)가 국민청원으로 제기된, 치매상태 원로배우 윤정희 씨를 프랑스 한 아파트에 방치했다는 주장에 큰 충격을 받아 오는 10일 한국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백건우, 윤정희 씨와 23년여간 가깝게 지냈다는 A씨는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백건우 선생님이 많이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환자를 돌보는 것도 힘든데 이런 일까지 있으니까, 잠을 전혀 못 주무시는 것 같더라"면서 백건우 씨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제 아침에 (백건우 씨와) 통화했는데, 여기가 아침이면 프랑스는 거의 새벽이다. 전화통화가 되는 거 보면 잠을 못 주무시는 것 같았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A씨는 백건우 씨의 귀국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

배우 윤정희, “프랑스에서 가족으로부터 방치돼... 도와 달라” 국민청원 등장 충격

대한민국의 유명한 원로 영화배우가 배우자와 딸의 무관심 속에 프랑스에서 병든 채 방치되고 있다는 청원글이 등장해 충격이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윤**를 구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등장했다. 청원인은 영화배우 윤모 씨의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으로 보아, 그녀의 가족 내지는 가까운 지인으로 추정된다. 청원인은 "지금 윤모 씨는 남편과 별거 상태로 배우자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파리 외곽의 한 아파트에서 홀로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십 년을 살아온 본인 집에는 한사코 아내를 피하는 남편이 기거하고 있어 들어가지도 못한다"라고 전했다. 청원인은 "근처에 딸이 살기는 하나 직업과 가정생활로 본인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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