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윤정희 방치 3

윤정희 남동생들 “재산문제로 모함” vs 백건우 지인들 “윤정희 재산, 남매 중 한명이 관리”

윤정희 씨 남동생들이 8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건우와 그의 딸이 비행을 감추고 호도하기 위해 재산 문제를 내세우며 모함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들이 국민청원 등 전면에 나서게 된 건 2019년 요양원 문제로 인한 다툼이 있은 뒤 백건우 씨가 한국에 머물던 윤정희를 데리고 돌연 프랑스로 가면서 벌어진 기막힌 상황을 호소하기 위함이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윤정희의 셋째 남동생 손병우 씨는 2019년 1월 모친상으로 가족이 (한국에) 모였을 때 당시 “(백건우 씨가) 너무 지쳐 더 이상 윤정희를 보살피지 못하겠다. 형제들이 맡아야겠다고 했다”면서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생각해 우리가 기꺼이 맡았다”라고 했다. 손병우 씨는 “하지만 형제자매들이 요양원으로 비용..

[CBS김현정의 뉴스쇼] 백건우, '치매 윤정희 방치설'에 충격... 10일 귀국해 입장 밝힐 예정

피아니스트 백건우씨(75)가 국민청원으로 제기된, 치매상태 원로배우 윤정희 씨를 프랑스 한 아파트에 방치했다는 주장에 큰 충격을 받아 오는 10일 한국으로 들어올 것으로 알려졌다. 백건우, 윤정희 씨와 23년여간 가깝게 지냈다는 A씨는 8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전하며 “백건우 선생님이 많이 충격받았다"라고 밝혔다. A씨는 "환자를 돌보는 것도 힘든데 이런 일까지 있으니까, 잠을 전혀 못 주무시는 것 같더라"면서 백건우 씨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어제 아침에 (백건우 씨와) 통화했는데, 여기가 아침이면 프랑스는 거의 새벽이다. 전화통화가 되는 거 보면 잠을 못 주무시는 것 같았다"라고 부연하기도 했다. A씨는 백건우 씨의 귀국 사실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

윤정희 '치매' 방치 논란 백건우, 부부를 둘러싼 분쟁 무엇?

대한민국의 원로 배우 윤정희(77) 씨가 치매 증세를 앓는 중에도 가족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프랑스의 한 아파트에 홀로 방치돼 있다는 국민청원이 5일 올라와 여전히 논란이다. 윤정희 씨의 배우자인 백건우 씨(75) 측은 7일 청원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과연 그들 사이에 무엇 일이 있었던 걸까. 앞서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를 구해 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배우자와 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이라며 배우 윤정희 씨로 추측되는 이의 근황을 상세히 알려 충격을 안겼다. 이에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는 7일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한 입장문을 내고 “(청원 내용..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