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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 동생 3

백건우 ”윤정희 동생들 21억 원 무단인출"... PD수첩에 11억 원 손배청구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가 아내인 원로배우 윤정희 씨와 관련한 MBC 보도에 대해 칼을 빼들었다. 알츠하이머를 앓는 윤정희 씨와 관련 지난 9월 27일 PD수첩이 방영한 '사라진 배우, 성년 후견의 두 얼굴‘편에 대해 정정보도와 함께 총 11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 것이다. 백건우 “가족 간 내부 갈등 외부인 몰라... PD수첩 윤정희 동생들 말만 듣고 " 백건우 씨는 25일 11쪽 분량의 보도자료를 내고 "지난 9월 27일 방영한 'PD수첩-사라진 배우, 성년 후견의 두 얼굴'이 잘못된 내용으로 자신과 딸 백진희의 명예가 크게 훼손됐고 이로 인해 정신적 고통이 컸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시정과 피해배상을 구하기 위해 MBC를 상대로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 청구와 손해배상 청구 조정 신청을 했다"라..

윤정희 남동생들 “재산문제로 모함” vs 백건우 지인들 “윤정희 재산, 남매 중 한명이 관리”

윤정희 씨 남동생들이 8일 문화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백건우와 그의 딸이 비행을 감추고 호도하기 위해 재산 문제를 내세우며 모함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들이 국민청원 등 전면에 나서게 된 건 2019년 요양원 문제로 인한 다툼이 있은 뒤 백건우 씨가 한국에 머물던 윤정희를 데리고 돌연 프랑스로 가면서 벌어진 기막힌 상황을 호소하기 위함이었다고 배경을 밝혔다.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미국에 거주 중인 윤정희의 셋째 남동생 손병우 씨는 2019년 1월 모친상으로 가족이 (한국에) 모였을 때 당시 “(백건우 씨가) 너무 지쳐 더 이상 윤정희를 보살피지 못하겠다. 형제들이 맡아야겠다고 했다”면서 “긴 병에 효자 없다고 생각해 우리가 기꺼이 맡았다”라고 했다. 손병우 씨는 “하지만 형제자매들이 요양원으로 비용..

윤정희 '치매' 방치 논란 백건우, 부부를 둘러싼 분쟁 무엇?

대한민국의 원로 배우 윤정희(77) 씨가 치매 증세를 앓는 중에도 가족들로부터 보살핌을 받지 못한 채 프랑스의 한 아파트에 홀로 방치돼 있다는 국민청원이 5일 올라와 여전히 논란이다. 윤정희 씨의 배우자인 백건우 씨(75) 측은 7일 청원 내용이 모두 ‘거짓’이라고 반박하는 입장문을 냈다. 과연 그들 사이에 무엇 일이 있었던 걸까. 앞서 지난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외부와 단절된 채 하루하루 스러져가는 영화배우 ***를 구해 주세요"라는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배우자와 딸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외로이 알츠하이머와 당뇨와 투병 중”이라며 배우 윤정희 씨로 추측되는 이의 근황을 상세히 알려 충격을 안겼다. 이에 피아니스트 백건우 씨는 7일 공연기획사 빈체로를 통한 입장문을 내고 “(청원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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