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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홍준표 2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교체, 안철수 or 홍준표 or 유지(Yuji)?

제1 야당인 국민의힘의 내홍이 폭발해 결국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후보로 앞세운 선대위도 해산에 이르렀다. 윤석열 후보는 오는 3월 대선을 앞두고 두 달여 남은 기간 재정비를 거쳐 대선 승리를 도모하겠다는 것인데, 문제는 당 안팎으로 윤석열 대선카드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짙다는 거다. 최대 분수령(Tipping point)은 후보 교체론이다. 선장만 수두룩한 난파선 '윤석열호', 항해 가능할까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선대위를 해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내 다시 시작하겠다고도 했다. 제대로 일어설지는 의문이다. 최근 이준석 당 대표 패싱 논란, 김종인 상왕정치 논란, 윤핵관(윤석열 핵심 측근 관계자)의 선대위 배제 행동 등 내부 문제가 곪을 대로 곪아 ..

윤석열 국감서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 아니다” 후폭풍...여권 “정치를 하세요”

윤석열의 말, 말, 말 "검찰총장은 법무부 장관의 부하가 아니다. 총장이 장관의 부하라면, 장관은 기본적으로 정치인이다." "전국 검찰을 총괄하는 검찰총장이 장관 부하라면 수사와 소추라고 하는 것이 정치인의 지휘에 떨어지기 때문에 그건 검찰의 정치적 중립이나 사법의 독립과는 거리가 먼 얘기다." "총장의 지휘권을 박탈하고 검찰을 공박하는 것은 정말 비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 이낙연의 일침 "'검찰총장은 법무부장관의 부하가 아니다'라는 검찰총장의 말은 선출되지 않은 권력이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나 다르지 않다." "'수사지휘권 행사가 불가피했다'는 대통령 판단도 부정하고 '국민의 대표가 행정부를 통제한다'는 민주주의 기본원칙도 무시하는 위험한 인식을 드러낸 것이다." "어제 대검 국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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