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로 알려진 장모 최은순 씨가 서류 조작 등 각종 비리 의혹에 휩싸여 파장이 일었던 것에서 나아가, 추가로 아산신도시 땅투기를 통해 토지보상금을 받아 102억 원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오마이뉴스가 보도한 ‘‘윤석열 장모' 아산신도시 땅투기... LH 132억 보상금, 102억 차익’제목의 기사에는 최은순 씨 조흥은행 통장 거래내역서 중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친 내역이 공개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최 씨는 대한주택공사와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당시 총 132억3천581만 원의 아산신도시 토지 보상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씨가 처분한 토지는 2001년 경매를 통해 30억1천만 원에 사들인 것으로, 약 3년 만에 102억여 원의 차익을 본 셈이다. 최 씨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