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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권 2

문재인 대통령, 윤석열 사의 1시간 만에 수용... 딱 한 줄 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의 표명을 1시간여 만에 수용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딱 한 문장의 브리핑으로 이러한 사실을 전했다. 앞서 윤 총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입구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라고 선언한 뒤 법무부에 사표를 제출했다. 윤 총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7월 24일까지였다. 4개월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던 그가 사표를 내자 문 대통령은 이례적으로 속전속결 수리했다. 이는 그동안 윤 총장의 행보와 발언들을 종합해 사실상 '정치적 행위'로 간주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윤 총장 사의 수용 관련 청와대 브리핑 역시 유난히 짧은 점도 논란에 크게 응하지 않겠다는 기조가 엿보인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

윤석열 총장 사퇴 선언 “총장은 장관 부하 아냐”라더니 대권행보 빨라지나?

와이프 김건희 씨와 장모를 포함한 가족 비리, 측근 검사 비호 및 한명숙 전 총리 수사에서 임정은 검사 배제 등 각종 의혹을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난다고 선언했다. 윤 총장은 이날 대검찰청에서 “저는 오늘 총장을 사직하려 한다. 이 나라를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 시스템이 파괴되고 있다.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윤 총장은 이어 “저는 이 사회가 어렵게 쌓아 올린 정의와 상식이 무너지는 것을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면서 “검찰에서 제가 할 일은 여기까지”라고 선을 그었다. 그는 다만 “제가 지금까지 해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라며 “그동안 저를 응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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