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송부터 엄청난 화제를 모은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특전사 출신 박군(박준서)의 제갈량 면모와 UDT 출신 육준서의 뛰어난 정신력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경쟁하는 만큼 실전에 가까운 도전을 불사하는 ’강철부대‘ 출연진 모습에 시청자들은 손에 땀을 쥐며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특히 최고참임에도 현역 못잖은 체력과 두뇌 회전으로 특전사 부대원들을 이끄는 박군의 지략이 눈길을 모은다. 30일 방송된 ‘강철부대’에서는 참호격투에 나선 박군(박준우)이 등장했다. 그는 키 171cm, 몸무게 65kg으로 경쟁자인 타 부대원들의 신체적 조건보다 왜소해 다소 불리해 보였다. 하지만 경기가 시작되자 그는 얼른 몸을 돌려 반대편으로 자리를 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