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울산 동구 어린이집 2

실화탐사대, 울산 동구 어린이집 아동학대...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연날리기와 바다를 좋아하는 아이 우람이. 6살로 평소 착하고 유순했던 우람이가 어느 날 갑자기 변했다. 아이가 감정 기복이 생기면서 아빠의 얼굴을 때리는가 하면, 장난감 문제로 동생과 다투다 밀어 쓰러트리고는 허벅지를 밟았다. 아이는 혼자 이불속에 숨어서 울기도 했다. 부모는 큰 충격을 받았고,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화목했던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부모가 유독 기억에 남는 우람이의 이상한 행동은 기저귀 배변습관을 들이고 난 뒤 한 번도 하지 않던 소변 실수를 어린이집에서 하고 온 것이었다. 어린이집 교사는 우람이가 매운 음식을 먹고 울면서 숨이 막힌다고 하며 소변 실수를 했다고 했다. 소변 실수를 하고 온 날의 진실은 무엇일까? 부모는 CCTV를 확인하기 위해 어린이집에 갔다. 우람이는..

울산 어린이집 원장 딸 아동학대...“발로 밟고, 목을 젖혀 고문 수준”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가운데 울산 동구의 한 어린이집에서 또다시 충격적인 사건이 터졌다.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 27일 방송에서는 어린이집 원장 딸이자 교사로 일하는 여성으로부터 학대받은 6살 아이의 아버지를 인터뷰했다. 앞서 어린이집 교사가 6살짜리 아이 입에 밥을 욱여넣고 발을 밟는 등 상습적으로 학대한 정황에 대해 아이 부모가 국민청원 사이트에 사건을 폭로하며 전 국민을 경악하게 했다. 이날 아이 아버지는 “저희 애 얼굴만 보면 눈물이 난다. 어린 게 그동안에 얼마나 혼자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을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아이가 학대당하는 사실 어떻게 알게 됐느냐’라는 진행자 질문에 아버지는 “아이를 제가 데리러 갔는데 버스에서 녹초가 돼서 자고 있..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