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풀

배우와 방송인 등 인기 연예인을 포함해 여러 분야 공인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유튜브에서 영향력을 키워온 김용호가 돌연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본인 스스로 어느 순간 '괴물'이 된 자신을 발견했다는 게 이유이다. '가짜 사나이'를 통해 이름을 알린 이근 대위는 그를 향해 "기생충"이라고 직격하며 고인이 된 오인혜도 거론했다. 왜일까. 김용호 "남을 찌르는 칼에 취해... 내 안에도 괴물이 있더라" 연예인 등 공인들의 사생활을 제보받아 폭로성 콘텐츠를 생산해온 유튜버 김용호가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용호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예부장 마지막 방송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내보냈다. 그간 숱한 논란 속에도 당당하던 모습과는 달리 자책과 눈물을 보이기까지 많은 이들의 시선을 모았다. 김용호는..

길 측, 故오인혜 관련 내용 폭로에 “사실 아냐, 법적 조치 준비 중”탱크, 폭로 내용 구체적 "증거 있어" 주장 가수 리쌍 출신 길이 매니저 폭행 및 故오인혜, 아이유 등에 쌍욕을 한 의혹 등 온라인 상 폭로된 내용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최근 유튜브에서 탱크(안진웅)의 폭로로 자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자 선을 그은 셈이다. 그러나 폭로한 이의 내용이 워낙 구체적이고 증거까지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두 사람 간의 다툼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길 측은 19일 공식입장을 내고 "18일 탱크(안진웅)님이 업로드한 유튜브 영상의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이에 대해 입장 발표와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길 전 매니저와 현 오하이오주에 살고 매직 맨션 메인 작곡가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