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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큰 처남 3

오세훈 큰 처남, 내곡동 땅 측량 당일 경희대의료원 행사 내내 참석 사진 쏟아져!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처가 소유의 내곡동 부지 측량 당일 참석한 이는 본인이 아닌 큰 처남이라 주장했지만, 큰 처남 송 교수는 경희대 의료원 행사에 내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오세훈 후보의 거짓말 논란은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후보는 내곡동 부지 측량 당일 큰 처남이 참석했다고 했다. 하지만 큰 처남 송 교수가 그 당시 경희대의료원 행사에 참석했고 단체 사진까지 촬영한 기사가 드러나자 말을 바꿨다. 큰 처남이 내곡동에 들렀다가 경희대의료원 행사 막바지인 '감사패 수여식'에 참석했다는 주장을 편 것이다. 하지만 오세훈 후보의 이러한 주장은 또다시 거짓말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일 KBS는 오세훈 후보의 큰 처남이 참석했다는 2005년 6월 13일 당시 경희대의료원 행사 참석자..

추미애, ‘내곡동’ 오세훈·'엘시티' 박형준에 “편법으로 1%특권층 된 자들” [전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서울시장에 나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부산시장에 출마한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에 대해 “반칙과 편법으로 특권층이 된 자들”이라고 일갈했다. 추미애 전 장관은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1% 특권층이 된 분들이 시장이 되면 과연 오로지 시민을 위한 공복이 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오세훈 후보와 박형준 후보에 대해 “민심의 분노에 편승해 마치 시장이 부동산개발업자가 본업인 양 개발 공약을 남발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공정과 정의와 거리가 먼 부당한 반칙과 편법으로 1% 특권층이 된 그들의 거짓에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추 전 장관은 특히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가 절체절명의 시대 과제인 이 시기에, 과연 그들이 공직을 맡..

오세훈, 내곡동 땅 측량팀장까지 “오세훈 왔다”... 이래도 아니라고?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의 거짓말 의혹이 일파만파 커진 가운데, 오 후보 처가 소유한 내곡동 땅 측량 당시 그가 현장에 있었다는 경작인들의 주장이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오 후보는 이를 반박했지만 당시 현장의 측량팀장까지 그가 있었다고 증언하고 나서 오 후보의 입에 다시 이목이 쏠렸다. 오세훈 후보는 지난 2005년 6월 13일 내곡동 땅 측량 당시 현장을 방문한 이는 장인과 큰 처남인 송 모씨라고 주장했다. KBS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당시 현장 측량을 담당했던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을 수소문한 결과 오세훈 후보는 측량 현장에 동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KBS는 이날 국토정보공사가 정의당 배진교 의원실에 제출한 측량 결과도를 입수하고 당시 직접 측량을 실시한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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